박테리아의 무서운 진화
일부 과학자들은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감염 때문에 2050년까지 3억 명의 인구가 목숨을 위협받고 세계 경제에 100조 달러의 부담을 안길 것이라 예상한다. 박테리아는 그저 항생제에 저항하기만 하는 게 아니라 그것을 먹잇감으로 삼는 경향까지 보인다. 어떻게 그럴까? - 프레드 프로벤자의 《영양의 비밀》 중에서 - * 박테리아 같은 미생물들은 인간이 생각하는 것보다 휠씬 무섭고 '지혜로운' 존재인 듯합니다. 그들은 고도의 의식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어쩌면 우리보다 한걸음 더 빨리 진화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그들을 싹 없애야 하는 적으로 간주할 것이 아니라 함께 공생해 가는 길을 모색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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