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노교수의 건강 비결 두 가지
80년을 넘긴 나의 건강 비결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매일 아침 두유를 마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 더운물 샤워를 하고
맨손체조(스트레칭)를 20분 정도 하는 것이다.
하나는 매일 아침 두유를 마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 더운물 샤워를 하고
맨손체조(스트레칭)를 20분 정도 하는 것이다.
한국인은 대부분 유당불내증을 갖고 있어서
두유 대신 우유를 마시면 대사과정에서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생성되어 암 등
각종 질병에 걸리게 된다는 것이다.
- 이철호의 《팔십인생》 중에서 -
* 누구에게나
자기 나름의 건강 비결이 필요합니다.
오랜 습관과 경험에서 얻은 건강 비결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삶의 질에 차이가 많습니다.
건강의 핵심은 음식과 운동입니다. 자기 체질에 맞는
음식을 일찍 일찍 찾고, 자기 몸에 최적화된 운동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핵심은 꾸준함입니다.
꾸준한 반복이 각종 질병을 이기는
최고의 건강 비결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필자는 70세에 자서전 ‘광복 70년 인생 70년’을 썼다. 그 후 한 10년을 더 살아보니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있었던 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그동안 한 일을 적어보니 자기 자랑을 늘어놓은 것 같아 민망하다. 그러나 다른 면으로 보면 이것은 내 이야기만이 아니라 해방과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태어나 잘 살아 보려고 발버둥 친 우리세대의 이야기인 것이다. 가난과 배고픔에서 허덕이다가 훌륭한 선각자들에 의해 나라가 발전하기 시작했고 우리는 덩달아 부유해졌고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었다. 공산주의자들의 음모와 선동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를 확립한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탁월한 영도력에 감사하고, 군사정변을 일으켰지만 ‘잘 살아 보세’를 외치며 중화학공업 국가를 만들어낸 박정희 대통령의 애국심에 존경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 그분들의 지휘아래 산업을 일으킨 이병철, 정주영, 김우중, 박태준을 비롯한 수많은 신화적 경영 천재들과 과학자들의 피와 땀의 결실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그래서 우리세대는 가장 운이 좋고 축복받은 사람들이다. 그 시대를 살아온 한 老교수의 회고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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