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말
'라우렌시오 수사를 높이 기리며’와 비교해 볼 때 감동의 편지를 읽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 라우렌시오 수사는 이 편지들은 올곧고 순수하고 자유로우며 완전한 성숙에 도달한 매우 행복한 사람으로써 자발적으로 자신을 열어 보이고 있다,영성과 인간성은 완전히 일치를 이룬다. 때로 그는 수신인들은 하느님현존의 수련에로 이끌기 위해 과거나 현재의 자기 체험을 살짝 열어 보인다.16통의 편지 중 1통은 영적 지도자에게 3통은 한 두명의 부인에게 나머지는 수녀들에게 보낸 것이다. 몇통은 가르멜 수녀에게 마지막 4통은 “성체의 딸 수녀회”의 한 수녀에게 보낸 것이라는 것을 알 뿐이다.
이 편지 들의 주된 주제는 하느님을 찾는 것과 하느님체험과 하느님의 현존인데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몇몇 경우에 라우렌시오 수사는 신체적으로 고통을겪고 있는 이들에게도 편지를 썼는데 그의 처방들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자신의 고통받고 있고 불구자이며 병자인 라우렌시오 수사가 헛되이 그 시대의 치료들을 받고 있는 이들과 더 나아가 그리스도 신비와 그분의 교회에 몸 마친 이들에게 권고한 이런 내어맡김을 몸소 고통을 이겨낸 사람의 입에서 나온 것들이었다
부활의 라우렌시오 수사는 고통을 겪었고 그것을 감수하였으나,동시에 고통을 관리하고 지배하였다. 그는 고통을 사랑으로 변모 시켰던 것이다.
이 편지들에게서 고통과 개인적 불완전함, 정서적 문제들에 대해서는 한번도 만족할 만큼 설명되지 않았지만, 자신의 믿음으로 살아계신 그리스도 안에서 비어있는 모든 것을 현존과 사랑으로 채우고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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