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키스
한 점 그늘도 없는
사랑의 절정 엿보는 줄도 모르고 삼매경이군 21세기 한 쌍의 프렌치 키스 머물 수 없는 순간 분홍 잠에 안기는 나비의 꿈 꽃처럼 미소가 번지네 잊지 마 청춘이여 - 김계영의 시집《흰 공작새 무희가 되다》에 실린 시 <그들의 사랑> 전문 - * 프렌치 키스. 혀가 엉키는 진한 입맞춤입니다. 그 선명한 첫 프렌치 키스의 기억은 일생을 갑니다. 결코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절정입니다. 그늘도 근심도 없고, 누가 보든 말든 몰입하던 그 순간을 되살리면, 지나간 청춘이 한 걸음에 미소로 다가옵니다 |
' 채움 과 비움 > 윤동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풀/김수영 (1) | 2022.05.22 |
---|---|
류시화의 시집《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에 실린시〈잠깐 멈췄다 가야 해〉전문 -잠깐 멈췄다 가야 해 (0) | 2022.05.20 |
방물 장수 할머니--권정생 (1) | 2022.05.10 |
나태주의 시집《사랑만이 남는다》 (1) | 2022.05.03 |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신동엽 (0) | 2022.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