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별미 김치
[시금치 김치]
내가 어렸을 때부터 우리집에서는 봄과 여름이면 색다른 김치를 담아 먹었다.
시금치를 이용한 시금치 김치, 고추김치, 가지 김치, 깻잎 김치 등
특히 이맘때면 부드러운 시금치를 이용하여 ‘시금치 김치’를 담아 먹으면 좋다.
특히 시금치는 농약을 줄 필요가 없는 몇 안 되는 밭작물이라 시금치를 쌈으로 먹으면 상추보다 훨씬 더 고소하다.
준비물 : 시금치, 멸치 액젓 약간(봄, 여름엔 사용 안 해도 좋음)
파, 마늘, 양파
부추약간, 달래 약간, 돛나물, 미나리 약간 등
집 주변에서 나오는 여린 봄 나물을 양념으로 사용
방법 : 1) 시금치는 씻어 소쿠리에 놓어 물기를 빠지게 한다.
* 시금치처럼 연한 것은 소금에 절이지 않고 그냥 한다.
2) 양념용 나물은 씻어 따로 준비한다.
3) 파, 마늘, 양파 다진 것에 고춧가루와 약간의 액젓을 넣어 버무린다.
(고춧가루 를 미리 버무려야 빛도 좋고 양념도 잘 섞인다)
* 날씨가 더워지면 액젓의 비린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이때는 다시마, 표고, 양파 등을 넣어 끓인 육수를 조금 넣고 고춧가룰 버무리면 감칠 맛이 난다.
4) 양념용 나물을 적당히 썰어놓은 것에 3)을 넣고 잘 버무린다.
5) 시금치를 넣고 4)와 잘 섞어 양념이 잘 섞이도록 한다.
소금을 넣어 적당히 간을 맞춘다.
너무 심하게 뒤적이면 시금치가 짓무를 수 있으므로 살살한다.
꼭꼭 눌러 통에 담는다.
* 시금치 김치는 금방 겉절이로 먹어도 된다.
[2] 민들레 김치
민들레는 꽃에서 뿌리까지 모두모두 먹을 수 있는 좋은 재료이다.
준비물 : 민들레, 양파, 파, 마늘, 액젓
방법 : 1) 민들레는 잘 다듬어 씻어 옅은 소금물에 5시간 정도 담가 놓는다.
고들빼기도 그렇고 쌉쌀한 맛을 먹기 좋게 중화시키기 위해 소금물에 담가 놓는다.
2) 1)의 민들레를 소쿠리에 바쳐 놓는다.
3) 양파 다진 것과 파 마늘에 액젓을 넣고 고춧가루를 넣어 조물조물 준비해 놓는다.
4) 3)에 민들레를 넣고 잘 버무려, 통에 꼭꼭 담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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