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지나고 나니 보름이 내일모레이다.
예전에는 작은 설로도 불리던 정월대보름 풍성하고
왠지 여유로운 그러면서도 더 옛스러움을 느끼는 정월대보름을
개인적으로 나는 더 좋아하는것 같다. 갖가지의 나물과
부럼의열매 여러곡물들이 정겨워서일까 !!!
윷놀이 연날리기등 각종 민속놀이도 좋고
날이 갈수록 풍성했던 나물도 가지도 줄여지고 양도 줄어저
나물은 5섯가지로 했고
부럼도 예전보다 양을 적게 사젔다.
대신 밥은 오곡밥과 팥만넣은 찰밥 두종류를 해봤다.
팥을 이번에는 검은팥을 준비하여 해봤다
맛이 더 좋은것 같고
분도 많이 나는것 같았다.
블로거님들 아시죠 ?
팥은 한번 삶아 물을 버리고 씻어서 다시물을 붙고 끓인다는것을...^*^
그래야 떫고 씁쓰름한 맛이 없읍니다.
좌측은 오곡밥이고 우측은 팥만 넣은 찰밥이다.
부모님께서 여러잡곡밥은 싫어하시나 팥찰밥은 잘드시어
두종류의 밥을 하게 되었다.
덕분에 두가지의 밥맛을 보게 되어 즐거움도.....
도라지를 밭에서 캐온게 있어 다듬어 조금 다듬어 삶아씻어놓고
시금치도 삶아놓고 우거지는 불려 겉껍질을 까고 고사리도
삶아아 둔후
무도 하나씻어 볶으고 시금치는 무치고 도라지도 소금으로 간하고
식용유로 볶아 내놓는다.
고사리는 우리간장으로 간하고 들기름을 넣어 볶다가 들깨가루를 넣으면 더 고소하다
무청 말려놓은 우거지도 고사리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고소하니 나는 더 좋아하는편.
찰밥과 오곡법을 먹을 때는 반찬 없이도 되는것 같으나 국물은 개운한 콩나물국이 좋은것 같다.
빠질수 없는 부럼 호두 밤 땅콩 을 깨먹으며
이도 튼튼하고 몸도 건강한 보름나기를
도시사람들은 아쉬운데로 하면 좋을것 같군요.
추석달은 맑고 휘영청해야 풍년이들고
정월대보름달은 흐린듯하며
구름이 끼면 풍년이 든다지요?
작은설 보름지나며 울 블님들 복많이들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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