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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스크랩] 하늘로 가는 좁은 문

 

 

하늘로 가는 좁은 문을 여는 핵심어(Key Word)


루카 복음사가가 말하는(13,24) 하늘에 이르는 문을 여는 법에 대해 
생각해 보자. 먼저 ‘핵심어’를 살펴보자.
우리에게 하늘을 여는 것은 ‘정직’이다.
정직은 솔직함을 뜻한다. 
솔직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무척 기쁜 일이다.
솔직함은 영혼들이 만나는 자리이며 
우리 자신의 명예를 깊이 지켜 준다.
  
하지만 정직은 솔직함보다 더 많은 것을 뜻한다.
정직은 우리가 바르게 삶으로써 인간 존재를 실현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위를 바라보면서 서로 다른 상황,좋을 때나 나쁠 때나, 건강할 때나 아플 때나,
삶을 하늘의 관점에서 해석하려고 노력함으로써 
인간 존재를 실현하는 것이다.
                                  -「하늘에서 열린다」에서




“루카 복음 13장 24절만 떼놓고 보면, 지금 회개해야지 안 그러면 
장차 회개하려 해도 시간적 여유가 없으리라는 뜻이겠다. 
곧,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은 회개를 뜻하리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을 신국 진입으로 이해했다.”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

‘정직하다.’는 것은 가식이 없는 참 자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회개한다는 것은 신 앞에 발가벗고 있는 그대로의 참 자아를 만나야 함을 의미합니다.

 

출처 : 그래도 밤이어라 Aunque Es De Noche
글쓴이 : 장미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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