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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별미밥or 죽

[스크랩] 현미순두부죽

어머님도 자연 식욕이 부진 하시어

맨밥을 기운 잃지 않기 위해 드시려 하나

잘 먹히질 않으시어 밥상에서 우두커니 앉아 다른사람들

밥먹는것만 구경 하고 계시는 경우가 많아

현미와 순두부를 넣어 죽을 끓여봤다.

 

 

 

 

 

   현미는 성인병 예방에 좋은 곡물로 널리 알려저 있고

순두부는 소화력이 약한 병약자들의

식품으로 그만이다.  

 

 

 

 

현미찹쌀을 물에 담궈 불렸다가

물기를 뺀뒤

냄비에 현미를 볶아줍니다.

 

볶아진 현미가 식을동안

당근과 브로콜리를 잘게 다져서 준비해두고

검은깨도 준비해둔다.

 

밐서기에

복아진 현미를 두 ~르르 ~ 갈아

주고

 

 

 

 

고소하게 볶아진 현미가 구수하군요.

물을 붇고 주벅으로 저어가며

현미죽을 다져진 당근도  넣어서 끓입니다.

 

고명처럼 브로콜리를 넣어주고

순두부도 미리

따뜻하게 데워뒀다가

 

 

 

 

야채넣은 현미죽이 끓으면

데워둔 순두부도

같이 넣고 주벅으로 고루 저어가며

마지막으로 끓여주면서

약간의 간을 좀 해서

검은깨를 위에 얹어 끓여냅니다.

구수하니 부모님께서도

아주 잘 드셨답니다.

 

 

 

 

 

 

 

현미순두부죽

현미가 고소 한데다가

볶았더니

죽이 더 구수 하더군요.

출처 : 마음은 임금님밥상
글쓴이 : 엄마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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