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은 기억에 있다. “주님은 현존하신다!”는 것을 기억함 하느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신적 상대방을 생각하며 만프레드 하우스만은 이렇게 말한다. “인간은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말씀드릴 수 있다.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절친한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 부인이나 남편에게 이야기할 수 없는 것까지 말씀드릴 수 있다. 자신에게조차 말하기 두려운 것, 늘 몸서리치면서 멀리하고 싶은 생각까지도 하느님께 말씀드릴 수 있다. 그만큼 인간은 하느님을 깊이 신뢰할 수 있다.”
'Moonlight' ', Op.27-2 ig van Beethoven (1770∼1827) |
출처 : 가르멜산 성모 재속 맨발가르멜회
글쓴이 : 장미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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