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자기 현존 안에 모심
백인대장이 자기 종의 병을 치유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한사코 그의 집에 직접 가겠다는 예수님께 “주님을 제 집에 모시기에 합당하지 않사오니, 한 말씀만 하소서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라고 고백한 신앙을 자캐오 안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자캐오는 예수님을 자신의 현존 안에 모심으로써 구원을 체험한 후, 온전히 새 사람으로 거듭나서 다른 사람은 이제 자캐오에게 더 이상 착취의 대상이 아니라 그가 이해할 수 있고 후원해 줄 수 있는 이웃이 되었습니다.
|
출처 : 가르멜산 성모 재속 맨발가르멜회
글쓴이 : 장미비 원글보기
메모 :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가시 없는 장미’ (0) | 2012.11.06 |
---|---|
[스크랩] 내 인생의 가을이 오면 -윤동주- (0) | 2012.11.06 |
[스크랩] 어머님의 성서(聖書) (0) | 2012.10.24 |
[스크랩] 하느님과 사랑으로 자신과 일치를 이루는 사람 (0) | 2012.10.22 |
[스크랩] 유일하게 찾을 수 있는, 헤아릴 수 없는 신비 (0) | 2012.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