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모 임 |
황태현 디다코신부님( 용서의 길) | ||
일 시 |
2009.08.16 일요일 |
장소 |
고성가르멜 수도원 |
강의내용 |
용서는 매우 어려우며 상처 품고 살다가 한을 안고 죽음에 비해 다른 피조물들은 원한 남기지 않고 사라짐- 기도가 아버지께 받아들여질 필수사항이므로 그리스도교는 일곱 번씩 일흔 번을 용서하라고 명령하며 용서를 표양으로 내세우며 성서에서 잃었던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용서와 잃었던 양 찾음의 예에서 보여지고 있습니다. 주님께 드리는 합당한 예물로서 또 하느님의 지상명령이며 용서는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하느님의 역할이십니다. 용서는 우리의 행복이며 자유를 줄 뿐 아니라 해방시켜주며 인간구원의 길입니다. 왜 하느님은 용서하라고 말씀하시나요? ① 인간구원의 길 우리 행복을 위해 ② 하느님이 누리고 계시는 지복의 생명에 참여하는 하느님의 아들딸이 되기 위해 ③ 하느님의 상속자 되기 위해 ④ 우리의 유익과 자신을 위해 ⑤ 마음의 자유와 평화를 얻기 위해 ⑥ 영적 삶의 진보기도와 관상기도의 은혜 받을 것임 ☞ 용서는 순간순간 이루어져야 함 ? 마음의 감옥-증오 적개심 격분 분노 앙갚음으로 소금치듯이 고통의 수렁에 빠져들며 몸 망가지게 하는 독소 이며 참여하는 공동체 깨어지게 하며 전염성이 강하며 집안분위기 무거워지며 자신 살붙이는 물론 이웃사람의 삶도 망가짐 ⁂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더 나아가 자신을 위해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기위해 밑바닥치고 일어나야함 형제가 죄를 지으면 몇 번이고 용서하여라(루카 17,4)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마태오18.21-22)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마태오5.44)
여러분은 이제 반대로 그를 용서하고 위로해 주어야 합니다. 그를 사랑하고 있음을 그에게 확인시켜 주기를 권고합니다. 여러분이 무엇인가 용서해 준 사람을 나도 용서합니다. 사실 내가 무엇을 용서하였다면, 그리스도 앞에서 여러분을 위하여 용서한 것입니다. (고린도Ⅱ2.6-10)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에게 잘해 주고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어라. 그러면 너희가 받을 상이 클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자녀가 될 것이다. 그분께서는 은혜를 모르는 자들과 악한 자들에게도 인자하시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루카6.35-36) | ||
아름다운 마무리 |
용서이고 이해이고 자비이다. 용서와 이해와 자비를 통해 자기 자신을 새롭게 일깨운다. 이유 없이 일어나는 일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 법정의《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 * 용서보다 큰 선물은 없습니다. 용서보다 더 아름다운 마무리는 없습니다. 용서해야 그 다음 이해와 자비가 가능합니다. 용서와 이해, 사랑과 자비가 넘치는 세상. 우리가 바라고 꿈꾸는 세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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