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경계
떨어지고 남은 이파리가 건조하다
남아 있는 내 것들을 지켜야 한다 한동안 미친 듯 서로 놀아나던 바람이건만 -최성자의 시조집《수렴의 시간》에 실린 시 〈나무의 경계〉 중에서 - * 떨구고, 버리고, 비워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야 수렴하고 갈무리하여 근본인 생명 줄기를 지켜낼 수 있습니다. 💜 💜💚💚💚💚💚💜더 응축시킨 에너지로 다시 피워낼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 채움 과 비움 > 윤동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명희의 시집 《작달비》에 실린시 〈귀한 인연〉 전문 -귀한 인연 (0) | 2025.06.23 |
---|---|
문재규의 시집 《달을 물어 나르는 새》 에 실린시 〈달을 물어 나르는 새〉 중에서 -달을 물고 나르는 새 (0) | 2025.06.04 |
권희수의 시집《밀려왔다 밀려갔을》에 실린시〈상처를 씻는다〉전문 -상처를 씻는다 (0) | 2025.06.04 |
소강석의 시집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에 실린시 〈비〉-비 내리는 밤 (0) | 2025.05.01 |
박제근의 시집 《예쁘다 예쁘다 말하면 사랑이 오고》 에 실린시 〈나이는 외롭기만 한 것〉 -- 바쁘다는 핑계로 (1) | 2025.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