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이 사람을 똑똑하게 만든다 산책을
영적으로, 또 지적으로 나아가기 위한 수단으로 여긴 사상가는 니체만이 아니다. 다윈도 집 주변에 정기적으로 산책을 하는 길이 있었고 그 길에 샌드워크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와 동시대를 살았던 찰스 디킨스 역시 런던의 한적한 밤거리를 걸으며 연재 중인 소설을 구상했다. 스티브 잡스도 걷기가 사람을 더 똑똑하게 만든다는 확신으로 미국 애플 캠퍼스에 산책로와 러닝 트랙을 만들었다. - 토마스 힐란드 에릭센의 《인생의 의미》 중에서 - * 옹달샘에도 네 개의 산책길이 있습니다. 용서의 길, 화해의 길, 사랑의 길, 감사의 길. 저도 시시때때로 이 길을 걸으며 고요함을 찾고 아침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산책은 몸을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생각을 정리하고, 우주의 지혜를 받아들이기에 좋은 습관입니다. 사람을 똑똑하게 만든다고 하니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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