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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의 ‘에페소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일치의 조화 안에서 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의 ‘에페소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Nn. 2,2-5,2: Funk 1,175-177)일치의 조화 안에서신명기의 시작1,1. 6-18모세가 모압에게 한 마지막 말씀33 내가 살아 있는 한 주님을 노래하리이다 *이 목숨 있는 한 내 하느님 기리오리다.34 이 노래를 기꺼이 받아들이시면 *주님 안에서 나는 즐거우리이다.35 죄인들을 땅에서 없애 주소서 +악인들이 다시는 없게 하소서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라.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후렴3하느님께서 당신이 손수 지으신 것을 보시니, 매우 좋게 보였도다. 알렐루야.○ 너희가 보는 바를 보는 눈은 복되도다.◎ 너희가 듣는 바를 듣는 귀는 복되도다.제1독서신명기의 시작 모세가 모압에게.. 더보기
(성 클레멘스 1세 교황의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하느님께서는 태초부터 모든 이를 믿음을 통하여 의화시키셨습니다 성 클레멘스 1세 교황의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Nn. 31-33: Funk 1,99-103)하느님께서는 태초부터 모든 이를 믿음을 통하여 의화시키셨습니다집회서에 의한 독서44,1-2. 16-45,5에녹에서 모세에 이르는 조상들에 대한 찬가13 주께서 당신 거처 삼고자 +14 시온을 택하셨으니 “이는 나의 영원한 안식처 *내가 택한 곳이기에 여기 나는 살겠노라.15 넉넉히 먹고 살게 강복하여 주리라 *가난한 이 배부르게 빵을 주리라.16 사제들은 구원을 입게 하리니 *성도들은 춤추며 즐거우리라.17 다윗의 힘이 여기 솟게 하여 주고 *내 축성된 자에게 등불을 켜주리라.18 그의 원수들은 수치를 입게 하고 *그의 머리 위에는 왕관이 빛나리라.”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 더보기
(성 아타나시오 주교가 쓴 ‘성 안토니오의 생애’에서)성 안토니오의 소명 성 아타나시오 주교가 쓴 ‘성 안토니오의 생애’에서(Cap. 2-4: PG 26,842-846)성 안토니오의 소명사도 바오로가 필립비인들에게 보낸 편지에 의한 독서3,7-4,1. 4-9주님과 함께 항상 기뻐하십시오27 내 일을 두둔하는 이들은 *기뻐 춤추며 즐거워 하며 항상 말하게 하소서.“주여 찬미 받으소서 *당신 종의 구원을 즐기시나이다.”28 나의 혀도 당신 정의를 찬양하리이다 *진종일 당신의 찬미를 노래하리이다.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후렴3주여, 나의 혀는 진종일 당신의 정의를 찬양하리이다.○ 주는 의인을 곧은 길로 인도하셨도다.◎ 그에게 하느님의 나라를 보여 주셨도다.제1독서사도 바오로가 필립비인들에게 보낸 편지에 의한 독서 주님과 함께 항상 기뻐하십.. 더보기
토마스 힐란드 에릭센의 《인생의 의미》산책이 사람을 똑똑하게 만든다 산책이 사람을 똑똑하게 만든다산책을영적으로, 또 지적으로 나아가기 위한수단으로 여긴 사상가는 니체만이 아니다.다윈도 집 주변에 정기적으로 산책을 하는 길이있었고 그 길에 샌드워크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와동시대를 살았던 찰스 디킨스 역시 런던의 한적한밤거리를 걸으며 연재 중인 소설을 구상했다.스티브 잡스도 걷기가 사람을 더 똑똑하게만든다는 확신으로 미국 애플 캠퍼스에산책로와 러닝 트랙을 만들었다.- 토마스 힐란드 에릭센의 《인생의 의미》 중에서 -* 옹달샘에도 네 개의 산책길이 있습니다.용서의 길, 화해의 길, 사랑의 길, 감사의 길.저도 시시때때로 이 길을 걸으며 고요함을 찾고아침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산책은 몸을 건강하게할 뿐만 아니라, 생각을 정리하고, 우주의 지혜를받아들이기에 좋은 습관입니다. 사람.. 더보기
(성 아타나시오 주교의 ‘이방인을 거슬러’에서)아버지의 말씀께서는 만물을 꾸미시고 거기에 질서를 주시며 포용하십니다 성 아타나시오 주교의 ‘이방인을 거슬러’에서(Nn. 40-42: PG 25,79-83)아버지의 말씀께서는 만물을 꾸미시고 거기에 질서를 주시며 포용하십니다집회서에 의한 독서42,15-43,12피조물에서 나타나는 하느님의 영광50 이에 나는 주님을 뭇 백성 앞에서 찬미하고 *고를 타며 당신 이름을 기리오리다.51 당신은 임금에게 큰 승리를 주시고 +기름 부음 받은 자 다윗에게와 *영원할 그 후예에게 자비를 내리셨나이다.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후렴3주께 만세 만세, 날 구하신 하느님을 높이높이 찬양하라.○ 주여, 내 눈을 열어 주소서.◎ 당신 법의 묘함을 나는 보리이다.제1독서집회서에 의한 독서   피조물에서 나타나는 하느님의 영광42,15 이제 나는 너에게 주님.. 더보기
플라톤의 《향연》 가장 적대적인 요소 가장 적대적인 요소몸속의가장 적대적인 요소들을 친하게만들어서 서로 사랑하게끔 해야 합니다.가장 반대되는 것들이 가장 적대적입니다.즉, 차가운 것은 뜨거운 것, 쓴맛은 단맛, 건조한것은 습한 것과 반대되지요. 우리 조상이신아스클레피오스(의술의 신)께서는반대되는 것들이 서로 사랑하며사이좋게 지내게 했습니다.- 플라톤의 《향연》 중에서 -* 남극과 북극처럼어느 곳이든 극단은 존재합니다.그 극단은 가장 멀고 가장 적대적인 요소이지만사실은 가장 서로를 보완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단단함 속에 부드러움이, 불과 물이, 무거운 것과가벼운 것인 5원소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사람과 세상 만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더보기
(성 이레네오 주교의 ‘이단자를 거슬러’에서)아드님의 나타나심이 아버지께 대한 지식입니다 성 이레네오 주교의 ‘이단자를 거슬러’에서(Lib. 4, 6,3. 5. 6. 7: SCh 100,442. 446. 448-454)아드님의 나타나심이 아버지께 대한 지식입니다집회서에 의한 독서24,1-23창조 사업과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나타난 하느님의 지혜29 주님은 내 등불을 밝혀 주시고 *당신은 내 어둠을 비추시나이다.30 당신의 힘이 계시기에 원수 속에 뛰어들고 *성벽을 뛰어넘음도 오직 주님의 힘이오이다.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후렴3주님은 내 등불을 밝혀 주시고, 내 어둠을 비추시나이다.○ 사람들은 그분에게서 깊은 감명을 받았도다.◎ 그분이 하신 은총의 말씀에 저마다 탄복하였도다.제1독서집회서에 의한 독서   창조 사업과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나타난 하느님의.. 더보기
최요한의《시를 쓰고 커피를 볶는 것은 운명이 아닐까요?》사람을 남기는 장사 사람을 남기는 장사처음 장사를 해 보지만이곳에서 배운 것이 몇 가지 있다.남들보다 먼저 문을 열고남들보다 늦게 문을 닫으면망할 일은 없는 것이 장사 같다.장사는 이문을 남기는 것보다사람을 남겨야 한다.- 최요한의《시를 쓰고 커피를 볶는 것은 운명이 아닐까요?》중에서 -* 장사든 뭐든성공 비결은 단순한 것에 있습니다.부지런함입니다. 한 발 먼저, 한 번 더 챙기면적어도 망할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그 '목적'에 있습니다. 이문을 남기는 것이야말로장사의 기본이지만 궁극의 목표가 돈이 아니라사람이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할 때 더 큰 성공,더 의미 있는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