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 나야?'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엘리자베스를 기억한다. 엘리자베스는 그토록 젊은 나이에 홀로 외롭게 죽어가야 했지만, 그가 슬퍼하거나 화내는 모습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엘리자베스는 절대로 '왜 하필 나야?'라고 묻지 않았다. 자신이 가진 것에 진정으로 감사했다. - 해들리 블라호스의 《삶이 흐르는 대로》 중에서 - * 영혼은 죽은 자의 것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동안 보여준 삶 속에 그 사람의 영혼이 깃들어 있습니다. 이따금 우리는 '위대한 영혼'을 만납니다. 삶 앞에 다가온 불행에 "왜 하필 나야?" 묻지 않고, 주어진 모든 것에 진정으로 감사하는 사람이 성숙한 영혼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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