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안드레아 김대건 사제 순교자의 편지에서 | (제25신의 발췌, 김대건의 서한, 이원순, 허인 편저, 1975년, 정음사) |
이런 군난 때에는 주의 시험을 받아 세속과 마귀를 쳐 덕공을 크게 세울 때다 |
사도 바오로가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에 의한 독서 | 8,18-39 |
아무것도 우리를 하느님의 사랑에서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
22 주님 우리가 당신께 바랐던 그대로 * 어여삐 여기심을 우리 위에 내리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후렴3나의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싸움을 치렀으니, 나는 그들의 수고를 갚아 주리라. |
○ 우리의 영혼은 주님을 바라나니, ◎ 우리 구원, 우리 방패 주님이로다. |
제1독서 |
사도 바오로가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에 의한 독서 아무것도 우리를 하느님의 사랑에서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
형제 여러분, 18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비추어보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9 모든 피조물은 하느님의 자녀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0 피조물이 제 구실을 못하게 된 것은 제 본의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그렇게 만드신 것입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21 곧 피조물에게도 멸망의 사슬에서 풀려나서 하느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영광스러운 자유에 참여할 날이 올 것입니다. 22 우리는 모든 피조물이 오늘날까지 다 함께 신음하며 진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23 피조물만이 아니라 성령을 하느님의 첫 선물로 받은 우리 자신도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날과 우리의 몸이 해방될 날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이 희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바라는 것은 희망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기에 참고 기다릴 따름입니다. 26 성령께서도 연약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모르는 우리를 대신해서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깊이 탄식하시며 하느님께 간구해 주십니다. 27 이렇게 성령께서는 하느님의 뜻을 따라 성도들을 대신해서 간구해 주십니다. 그리고 마음속까지도 꿰뚫어 보시는 하느님께서는 그러한 성령의 생각을 잘 아십니다. 28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작용해서 좋은 결과를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9 하느님께서는 이미 오래 전에 택하신 사람들이 당신의 아들과 같은 모습을 가지도록 미리 정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셨습니다. 30 하느님께서는 미리 정하신 사람들을 불러주시고 부르신 사람들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주시고, 당신과 올바른 관계를 가진 사람들을 영광스럽게 해주셨습니다. 31 그러니 이제 무슨 말을 더 하겠습니까? 하느님께서 우리 편이 되셨으니 누가 감히 우리와 맞서겠습니까? 32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당신의 아들까지 아낌없이 내어주신 하느님께서 그 아들과 함께 무엇이든지 다 주시지 않겠습니까? 33 하느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누가 감히 고소하겠습니까? 그들에게 무죄를 선언하시는 분이 하느님이신데 34 누가 감히 그들을 단죄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 예수께서 단죄하시겠습니까?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서 돌아가셨을 뿐만 아니라 다시 살아나셔서 하느님 오른편에 앉아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35 누가 감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놓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역경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혹 위험이나 칼입니까? 36 우리의 처지는, “우리는 종일토록 당신을 위하여 죽어 갑니다. 도살당할 양처럼 천대받습니다.” 라는 성서의 말씀대로입니다. 37 그러나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의 도움으로 이 모든 시련을 이겨내고도 남습니다. 38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생명도 천사들도 권세의 천신들도 현재의 것도 미래의 것도 능력의 천신들도 39 높음도 깊음도 그 밖의 어떤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나타날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
제2독서 |
성 안드레아 김대건 사제 순교자의 편지에서 이런 군난 때에는 주의 시험을 받아 세속과 마귀를 쳐 덕공을 크게 세울 때다 |
성 안드레아 김대건 사제 순교자의 편지에서 (제25신의 발췌, 김대건의 서한, 이원순, 허인 편저, 1975년, 정음사) 이런 군난 때에는 주의 시험을 받아 세속과 마귀를 쳐 덕공을 크게 세울 때다 교우들 보아라. 우리 벗아, 생각하고 생각할지어다. 천주 무시지시로부터 천지 만물을 배설(配設)하시고, 그 중에 우리 사람을 당신 모상과 같이 내어 세상에 두신 위자와 그 뜻을 생각할지어다. 온갖 세상 일을 가만히 생각하면 가련하고 슬픈 일이 많다. 이 같은 험하고 가련한 세상에 한 번 나서 우리를 내신 임자를 알지 못하면 난 보람이 없고, 있어 쓸데없고, 비록 주은으로 세상에 나고 주은(主恩)으로 영세 입교하여 주의 제자 되니, 이름이 또한 귀하거니와 실이 없으면 이름이 무엇에 쓰며, 세상에 나 입교한 효험이 없을 뿐 아니라, 도리어 배주 배은하니, 주의 은혜만 입고 주께 득죄하면 아니 남만 어찌 같으리요. 씨를 심는 농부를 보건대, 때를 맞추어 밭을 갈고 거름을 넣고 더위에 신고를 돌아보지 아니하고 아름다운 씨를 가꾸어, 밭 거둘 때에 이르러 곡식이 잘되고 염글면, 마음에 땀낸 수고를 잊고 오히려 즐기며 춤추며 흠복할 것이요, 곡식이 염글지 아니하고 밭 거둘 때에 빈 대와 껍질만 있으면, 주인이 땀낸 수고를 생각하고 오히려 그 밭에 거름 내고 들인 공부로써 그 밭을 박대하나니, 이같이 주 땅을 밭을 삼으시고 우리 사람으로 벼를 삼아, 은총으로 거름을 삼으시고 강생 구속하여 피로 우리를 물 주사, 자라고 염글도록 하여 계시니, 심판 날 거두기에 이르러 은혜를 받아 염근자 되었으면 주의 의지로 천국을 누릴 것이오. 만일 염글지 못하였으면 주의 의지로서 원수가 되어 영원히 마땅한 벌을 받으리라. 우리 사랑하온 형제들아, 알지어다. 우리 주 예수 세상에 내려, 친히 무수한 고난을 받으시고 괴로운 데로조차 성교회를 세우시고 고난 중에 자라게 하신지라. 그러나 세상 풍속이 아무리 치고 싸우나 능히 이기지 못할지니, 예수 승천 후 종도 때부터 지금까지 이르러 성교 두루 무수 간난 중에 자라니. 이제 우리 조선에 성교 들어온 지 5,60년에 여러 번 군난으로 교우들이 이제까지 이르고 또 오늘날 군난이 치성하여 여러 교우와 나까지 잡히고 아울러 너희들까지 환난 중을 당하니, 우리 한 몸이 되어 애통지심이 없으며, 육정에 차마 이별하기 어려움이 없으랴. 그러나 성경에 말씀하시되, 작은 털끝이라도 주 돌아보신다 하고 모르심이 없어 돌보신다 하셨으니, 어찌 이렇다 할 군난이 주명 아니면 주상 주벌(主賞主罰) 아니랴. 주의 성의를 따라오며, 온갖 마음으로 천주 예수의 대장의 편을 들어, 이미 항복받은 세속 마귀를 칠지어다. 이런 황황한 시절을 당하여, 마음을 늦추지 말고 도리어 힘을 다하고 역량을 다하여, 마치 용맹한 군사가 병기를 갖추고 전장에 있음같이 하여 싸워 이길지어다. 부디 서로 우애를 잊지 말고 돕고 아울러 주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환난을 걷기까지 기다리라. 또 무슨 일이 있을 지라도, 부디 삼가고 극진히 조심하여 위주 광영하고 조심을 배로 더하고 더하여라. 여기 있은 자 20인은 아직 주은으로 잘 지내니 설혹 죽은 후라도 너희가 그 사람들의 가족들을 부디 잊지를 말라. 할 말이 무궁한들 어찌 지필로 다하리, 그친다. 우리는 미구에 전장에 나아갈 터이니 부디 착실히 닦아, 천국에 가 만나자. 마음으로 사랑하여 잊지 못하는 신자들에게, 너희 이런 난시를 당하여 부디 마음을 허실히 먹지 말고 주야로 주은을 빌어, 삼구를 대적하고 군난을 참아 받아, 위주 광영하고 여등(汝等)의 영혼 대사를 경영하라. 이런 군난 때는 주의 시험을 받아, 세속과 마귀를 쳐 덕공을 크게 세울 때니, 부디 환난에 눌려 항복하는 마음으로 사주 구령사(事主救靈事)에 물러나지 말고 오히려 지나간 성인 성녀의 자취를 만만 수치하여, 성교회 영광을 더으고 천주의 착실한 군사와 의자됨을 증거하고 비록 너희 몸은 여럿이나, 마음으로는 한 사람이 되어, 사랑을 잊지 말고 서로 참아 돌보고 불쌍히 여기며, 주의 긍련하실 때를 기다리라. 할 말이 무수하되, 거처가 타당치 못한다. 모든 신자들은 천국에 만나 영원히 누리기를 간절히 바란다. 내 입으로 너희 입에 대어 사랑을 친구하노라. 응송: 2고린 6,9-10 참조 ◎ 그들은 그리스도를 증거한 순교자이니 어떠한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하느님을 찬양하였도다. * 순교자들이 흘린 피는 믿는 이들의 씨앗이 되는도다. ○ 그들은 이름 없는 자 같으나 유명하고, 죽은 것 같으나 살아 있으며,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사실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도다. ◎ 순교자들이. 또는_ 성 바오로 정하상의 ‘상재상서’에서 (정하상의 상재상서에서, 김남수 주교 편역) 종교도 어디서 왔거나 진정 거룩한 종교라면 어찌 이 나라 저 나라의 경계가 있겠습니까 천주께서 천지 만물을 만드신 목적은 우리에게 당신의 복을 내려 주시고, 당신의 착하심을 드러내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늘을 만드시어 우리를 덮어 주시고 땅을 만드시어 그 위에 우리를 살게 하시고,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드시어 우리를 비추시고 초목과 금수와 금은동철을 우리가 향유하고 사용하게 하셨습니다. 모태에서 태어나 장성할 때까지 가지가지 은혜가 이와 같이 한이 없으니, 인간의 마땅한 본분은 과연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만일 하늘을 머리에 이고 땅을 밟고 살면서 먹고 입기만 한다면 인류를 내신 분의 은덕을 저버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예를 들어, 아버지가 집을 짓고 살림을 차려 아들에게 주어 쓰게 하였는데도 아들이 그 집에 살며 그 살림을 사용하면서도 제가 잘난 체하고, 부모를 섬기며 그 은덕에 보답할 도리와 근본을 모른다면 어찌 효도라 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불효가 아니겠습니까? 사람이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은 티끌에 이르기까지 모두 천주의 능력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우리를 내시고 기르시고 돌보시며 인도하십니다. 굳이 죽은 후에 받을 상을 말하지 않더라도 당장 지금 받고 있는 은혜가 극진하여 그분을 받들어 섬긴들 어찌 만 분의 일이나 보답한다 하겠습니까? 천주를 섬기는 일이 어려운 것도 아니려니와 은밀한 말을 들추어내거나 괴상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라, 오직 스스로의 잘못을 고치고 새로운 사람이 되어 천주의 계명을 지키려는 것뿐입니다. 사람의 목숨이 길다 해도 백 년을 넘기지 못하는데 자기 이익만을 탐하여 얻지 못할 것을 얻으려 애쓰고 이미 얻은 것을 잃지 않으려 걱정하는 사이에 어느덧 늙고 만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 몸이 한 번 죽으면 부귀 공명도 반드시 허무로 돌아가고 맙니다. 부귀 공명마저 일평생 애써도 얻지 못하는 것인데 이 헛된 꿈을 깨기가 그다지 어렵단 말입니까? 세상에 있을 때에 정신이 흐려져 깨닫지 못하다가 육신이 죽은 뒤에 뉘우친다 해도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그러기에 목을 벨 도끼가 눈앞에 있고 몸을 삶을 가마솥이 제 뒤에 있어도 꿋꿋이 굽히지 않은 사람이 대대에 적지 않습니다. 이것도 참된 종교의 증거입니다. 교리의 참되고 거짓됨이나 사리의 바르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얼토당토 아니한 말로써 공격하고 배척하고 있으니, 그저 외국의 종교라 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금은 산지를 가리지 않고 순금이면 보배가 아니겠습니까? 종교도 어디서 왔거나 진정 거룩한 종교라면 어찌 이 나라 저 나라의 경계가 있겠습니까? 수명을 감하고 바쳐서 천주교의 참됨을 증거하고 천주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이 몸도 장차는 죽을 목숨이오니, 감히 말해야 할 이 시각을 만나 한 번 머리를 들고 길게 외치지 못하고 슬프게도 입을 다물고 죽어 버린다면 산같이 쌓인 회한을 장차 백 대 후세에 이르기까지 폭로할 길 없기에, 엎드려 청하오니, 지금 한 번 밝은 빛으로 굽어보시고, 도리가 참된지 거짓인지, 올바른지 그릇된지 자세히 판단한 다음, 위로는 정부로부터 아래로는 백성에 이르기까지 일변하여 바른길로 돌아와, 금명을 풀고 체포하는 법을 거두며, 옥에 갇힌 사람들을 석방하고 온 백성이 모두 제 고향에 돌아가 제 직업을 즐기면서 함께 평화를 누리게 해주시기를 천번 만번 바라고 또 바랍니다. 응송: 묵시 7,14b. 16-17 참조 ◎ 그들은 큰 환난을 겪어 낸 사람들로서 어린양이 흘리신 피에 빨아 희어진 두루마기를 입었으니, * 하느님께서는 그들의 눈에서 눈물을 씻어 주시리로다. ○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며, 옥좌 한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셔서 그들을 생명의 샘터로 인도하실 것이며, ◎ 하느님께서는. |
사은찬미가 |
찬미하나이다 우리 천주여 * 주님이신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영원하신 아버지를 * 온 세상이 삼가 받들어 모시나이다. 모든 천사 하늘들과 그 모든 능한 이들 + 케루빔과 세라핌이 * 끊임없이 목청을 높이어 노래부르오니, 거룩하셔라 거룩하셔라 * 온 누리의 주 천주 거룩도 하시어라. 엄위로운 당신의 영광 * 하늘과 땅에 가득도 하시어라. 영광에 빛나는 사도들의 대열 * 그 보람 뛰어나신 선지자의 대열, 눈부시게 무리진 순교자들이 * 아버지를 높이 기려 받드나이다. 땅에서는 어디서나 거룩한 교회가 * 그 엄위 한량없는 아버지를, 뫼셔야 할 친아드님 당신 외아드님을 * 아울러 위로자 성령을 찬미하나이다. 영광의 임금이신 그리스도여 * 당신은 아버지의 영원하신 아드님, 인간을 구하시려 몸소 인간이 되시고자 * 동정녀의 품안을 꺼리지 않으셨나이다. 죽음의 가시를 쳐버리시고 * 믿는 이들에게 천국을 열어 주셨나이다. 지금은 천주의 오른편 아버지의 영광 안에 계시어도 * 심판하러 오시리라 우리는 믿나이다. 보배로운 피로써 구속받은 당신 종들 * 우리를 구하시기 비옵나니, 우리도 성인들과 한몫에 끼어 * 영원토록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 주여 당신 백성을 구원하시고 * 당신의 기업을 강복하소서. 그 백성 당신이 다스리시고 * 영원까지 그들을 이끌어 주소서. 나날이 주님을 기리는 우리 * 세세 대대 당신 이름 기리오리다. 비오니 주여 우리를 지키시어 * 이날에 죄 없도록 하여 주소서.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여 당신 자비를 우리에게 내리시어 * 당신께 바란 대로 되게 하소서. 주여 우리 당신께 바랐사오니 * 영원토록 부끄럼이 없으리이다. ¶ 이 부분은 생략할 수도 있다. |
마침기도 |
기도합시다 인류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시는 천주여, 한국 땅에서 당신 백성을 뽑으시어, 기묘한 방법으로 가톨릭 신앙을 알려 주시고, 성 안드레아 김대건과 성 바오로 정하상과 동료 순교자들의 영광스러운 신앙 고백으로 당신 백성을 자라게 하셨으니, 순교자들의 모범과 전구로 우리도 죽기까지 주의 계명을 충실히 지키게 해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강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목자들에 대한 강론’에서)그들이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1) | 2024.09.25 |
---|---|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목자들에 대한 강론’에서)“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히 말씀을 전하고 훈계하십시오.” (2) | 2024.09.23 |
(성 베다 사제의 강론에서)예수께서 그를 가엾이 여기시고는 제자로 택하실 마음으로 바라보셨다 (2) | 2024.09.21 |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목자들에 대한 강론’에서)다가올 시련에 대비하여라 (1) | 2024.09.20 |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목자들에 대한 강론’에서)내 양 떼를 좋은 목장에서 기르리라 (1) | 2024.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