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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 과 비움 /추나운동

-당뇨병; 에너지원인 3대 영양소를 소비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의 섭취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검사할때의 몸 상태나 환경도 적어두자. 원래 수치가 높은지 아니면 낮은지 이번만 높았던 것인지. 집안 대대로 높은지, 천천히 나빠지는지, 짐작이 되는 원인이 있는지. 등을 같이 적어 놓으면 여러가지 판단을 내리는데 도움이 된다. 당뇨병치료는 빨리 발견해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건강검진에서는 검사기준이 조금 엄격하다싶을 정도로 지도, 재검사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 재검할때는 반드시 당화혈색소로 검사를 해야 한다. 

당뇨병환자들은 흔히 체온이 낮다고 한다. 왜 당뇨병에 걸리면 체온이 낮아질까? 실은 이 현상도 영양소와 관련이 있다. 당뇨병환자는 에너지원인 3대 영양소를 소비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의 섭취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인체에서는 본인이 섭취한 또는 가지고 있는 비타민 미네랄양만큼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데 그 영향으로 체온이 떨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체온이 낮고,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거나 혈당치가 낮아지지 않는 이유는 지방을분해하고 혈당을 낮추는데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이 부족한 까닭이다. 저체온일 경우에는 당뇨병은 호전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그런데 음식으로 영양을 골고루 섭취해도 여전히 당뇨병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왜그럴까? 그 이유는 우리 몸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나이나 성별은 물론이고 운동량도 다르다. 게다가 기초대사량도 다르니 비타민과 미네랄의 필요량이 당연히 달라진다. 그래서 사람에 따라서는 식사만으로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부족할 수도 있다. 영양소의 균형이 잡혔는지 아닌지를 판단하려면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체온을 재보자. 자신으 몸에 맞게 음식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 대사에 적합한 수준으로 체온이 높아진다. 즉시 음식물을 바꾸기가 어렵다면 먹는 순서를 바꾸어보자. 탄수화물인 밥이나 빵은 재일 나중에 조금만 먹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부족한 듯 싶은 영양소를 보충하자.  영양제라도 좋다. 먹는 음식이 에너지로 바뀌면 체온이 올라가서 기력이 솟고 수면의 질도 좋아진다.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마라-

참고로 말하면 당뇨병환자가 의욕이 지나치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교감신경이 너무 긴장하면 아침부터 체온이 높아진다. 이는 스트레스에서 헤어나지 못할 정도로 의욕이 지나치기 때문이다. 이런 유형의 환자중에는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수면을 짧게 취하는 이도 꽤 있다. 이런 특징을 가진 사람은 갑자기 몸 상태가 나빠져서 꽃가루 알레르기나 우울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뇌에 작용하여 스트레스를 없을때는 물론이고 면역을 조절하여 알레르기를 방지할때 정신을 맑게 유지해주는 에너지물질을 만들때도 미네랄이 필요하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우리몸은 장기에 저장해 둔 것을 꺼내 쓰는데 이 때문에 몸에 여러가지 이상증세가 나타나는 것이다.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마라-

여성은 갱년기 이후에 당뇨병에 걸릴확률이 2배로 늘어나고 대혈관장애를 일으킬 위험도 커진다. 여성호르몬에는 대사기능을 유지해 주는 기능이 있는데 갱년기가 되면 여성호르몬분비가 감소해 대사기능이 저하되면서 살이 찌기 쉽다. 또 뇌가 착각을 일으켜 과식도 자주 하게되며 혈당이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로 부터 몸을 보호하지 못한다. 
뇌는 배부른 것을 느끼는 포만중추신경과 거의 같은 부위에서 여성호르몬도 갑지한다. 그래서 갱년기가 되면 분비가 감소한 여성의 호르몬만큼 포만감을 느끼기 어렵게 되어 그만큼 더 많이 막게 되고 혈당이 오른다. 혈당이 오르면 온 몸의 혈관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한다. 여성호르몬은 비타민 씨의 20배 정도로 항산화작용이 강하다고 한다. 이런 호르몬의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므로 활성산소로 부터 몸을 보호할수 없어 대혈관장애와 같은 혈관파열을 일으킬 위험이 크다. 더욱이 여성은 갱년기에 사회와 가정으로 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갱년기여성이 스트레스 때문에 과식하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 매우 위험하다.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갱년기주부가 과식을 하기 시작하면 가족도 적정 식사량을 초과해서 가족전원이 비만해 진다. 주부는 한 가정의 에방의학과 의사이다. 적정 식사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한사람씩 개별 접시에 음식을 담는등  조금더 수고를 해서라도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 당뇨병환자수가 급격히 늘어난 시점은 제 2차 세게대전 이후였다. 유전성이 강하다는 설이 있었지만 실재로 유전으로 발병한 확률은 1.2배에 지나지 않았고 오히려 생활습관이 더 큰 원인으로 밝혀졌다. 당뇨병은 누구라도 언제든 걸릴수 있는 질환이다. 에너지원인 3대 영양소가 비타민과 미네랄과의 균형이 틀어진다면 언제든 당뇨병에 걸릴수 있다. 
그런데 왜 몸속에서 비타민 미네랄이 부족하게 되었을까? 당뇨병환자가운데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는데도 영양소가 부족하여 고민하는 이가 많은 편이다. 균형잡힌 식사를 제대로 하고 있는데도 왜 영양소가 부족할까? 이런현상의 이면에는 식생활의 변화가 자리잡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식품에 함유된 영양소 자체가 줄어 들었기 때문이다. 제 2차 세계대전후 공업이 발전하고 음식문화가 급변하면서 정미기로 곡물을 희고 곱게 벗겨내는 것이 우행이 되었다. 쌀알과 밀알의 껍질에 있는 영양소를 도정으로 제거하기 시작한 것이다. 도정하기 전의 쌀과 밀의 표면에는 칼륨, 마그네슘, 인, 철, 아연, 구리와 같은 미네랄과 비타민 비1.6.이, 니아신, 엽산, 판토텐산 등의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 포도당을 에너지로 바꿀때 필요한 영양소인데 정미기로 깎아 냈으니 안타깝게도 섭취할 길이 없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가 되어야 할 채소류도 화학비료등의 사용으로 영양소를 많이 잃어버렸다. 전쟁이 끝난 후 부터 퇴비. 거름과 같은 천연비료의 사용이 즐고 질소비료. 인산비료의 사용이 늘었다. 그와 동시에 재배방법도 변화하여 소비자의 욕구에 맞추어 채소를 생산하다보니 시장에는 크고 겉모양이 좋은 농산물은 넘쳐나지만 그 대가로 재배과정에서 채소의 영양소는 줄어 들었다.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마라-

한때 일본에는 에도병이 유행했다. 에도시대에 도정된 백미를 먹는 풍조가 유행했는데 그 영향으로 비타민 비 1이 부족해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각기병이 널리 퍼졌다. 오늘날의 당뇨병도 대사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하여 퍼진 일종의 유행병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몸속에서 미네랄을 운반하는 것은 간에서 만들어 지는 알부민이다.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미네랄은 알부민이 운반한다. 그러나 혈당이 높으면 포도당이 알부민에 달라붙어 알부민의 수명이 다 할때 까지 떨어지지 않는다. 결국 배달꾼이 없으진 미네랄은 성글게 엮은 소쿠리에서 물이 새듯 오줌과 함께 배설되어 버린다.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변에 섞여 배설되는 미네랄양이 많아지는데 특히 아연양이 많아진다. 그러니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은 배설되는 영양소의 양을 감안하여 더 많이 보충해야 한다. 더구나 아연은 다른 미네랄과는 달리 땀과 함께 배출되는 특징이 있다. 불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여름에는 더더욱 아연의 보충에 신경을 쓰야 한다. 격하게 몸을 움직이는 운동선수에게 빈혈이 생기기 쉬운 이유도 아연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매실짱아치. 돌소금, 해조류에서 채취한 천연소금을 먹으면 나트륨 뿐 만아니라 다양한 미네랄을 섭취할수 있다. 

알부민은 미네랄을 운반하는 용달차이다. 혈액속에 포도당이 많으면 알부민이 포도당과 우선적으로 결합하므로 미네랄은 오줌으로 배설된다. 결합한 포도당은 알부민이 수명을 다할때 까지 분리되지 않는다. 알부민과 결합하지 못한 미네랄은 소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이용할수 있는 미네랄의 양은 줄어든다. 당연히 혈액속의 미네랄농도도 낮아진다.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말자-

요리방법을 잘못 선택하면 애써 섭취한 영양소가 배설될 위험이 있다. 이를테면 맛국물 조리법이 그렇다. 맛을 우려내는  수고를 들어주면서 맛있는 요리를 민들수 있게 해 주는 맛국물은 바쁜 주부에게는 아주 고마운 상품이다. 그런데 즉석 맛국물에는 천연재료를 화학처리(가수분해)한 것이 들어 있다. 물론 산 알카리 농도는 중화되어 인체에 해롭진 않지만 화학처리한 것에는 구조적으로 특유한 말단기(아미노산이 다수 결합하여 생성되는 단백질 등의 고분자화합물의 양쪽 끝에 위치하는 기. 단백질의 경우에는 아미노기와 카르복실기가 있다)가 생긴다. 이 말단기에는 아연과 결합하기 쉬운 속성이 있다. 그래서 아연은 섭취되더라도 흡수되기 보다는 말단기에 달라붙어서 배설된다. 
실제로 아연은 화학처리로 생긴 3종류의 유기화합물(아미노기, 카르복실기, 티올기)과 고리모양으로 결합한다. 이런이유로 즉석 맛국물 같은 화학처리 식품을 자주 먹으면 아연결핍증이 생기기 쉽다. 참고로 말하면 단백질가수분해를 이용한 식품은 우리 주변에도 널려있다. 컵라면같은 즉석식품은 물론 절임류, 스낵류도 아연을 부족하게 하는 원인이다. ㅠㅠ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가공식품도 조심하자. 가공식품도 영양소부족을 부르는 식품이다. 그 이유는 두가지이다.
첫째는 채소를 데침으로써 영양소를 물에 흘려 보낸다. 냉동채소든지 포장채소든지 간에 가공식품의 색깔이 싱싱해 보이고 모양이 그럴듯하게 보존하려면 데친 후 말리거나 화학성분을 탄 물에 담가두어야 한다. 이때 물에 녹는 수용성영양소가 씻겨나간다.
둘째는 각종식품첨가물이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한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폴리 인산염이 있다. 이것은 미트볼이나 반죽제품의 결합력을 높이는데는 물론 식품의 변색방지 치주숙성 등에 쓰인다. 식품첨가물로는 몸속에 들어온 폴리인산은 대부분 변으로 배설되는데 그때 아연. 칼슘. 마그네슘, 철 구리 등의 금속미네랄과 결합한 채로 배설되는 것이 문제다. 마치 미네랄의 흡수를 막고 배설을 부추기는 꼴이다.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무턱대고 약을 먹는 습관이 애써 섭취한 아연을 소변으로 배출시킬수가 있다. 약이 아연의 흡수를 방해하고 배설을 조장하기 때문이다. 약의 과다복용으로 아연이 지속적으로 배출되면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맛을 느끼지 못할 수가 있다. 실제 이런 분이 왕왕 있다. 혀에서 맛을 느끼는 맛봉오리에는 아연이 많이 들어 있는데 아연이 부족해 지면 미각을 느끼는 구조에 장애가 일어난다. 20년 전에는 약과의 상호작용으로 생기는 미각이상이 전체 미각이상 환자의 25%이라고들 했는데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을 것 같다. 미각장애 이외에 많은 양의 트라넥사민산을 개에게 장기적으로 투여했더니 망막에 장애가 나타났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망막에 생긴이상이 아연부족과 관계없다고 잘라 말할수는 없다. 이뇨제의 복용으로 당뇨병발병율이 높아진다. 약품전체를 볼때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아연부족을 일으킬수 있다고 짐작되는 약제는 아주 많다. 따라서 약은 반드시 의사와 상담한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의 약제 소비량은 지난 반세기동안 엄청나게 증가 했으며 지금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증진을 위하여 약복용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채소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이므로 반드시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지나치게 채식을 고집하면 단백질과 아연이 부족해 지니 그 또한 경계해야 한다. 간혹 채식만 하는 데도 혈당이 올라 고민하는 서람들이 있다. 이는 반드시 미네랄부족을 의심해 뵈야 한다. 특히 아연이다. 아연은 식품첨가물이나 약제에 들어 있는 말단기와 결합하기 쉽고 식이섬유속의 피트산과도 쉽게 결합한다. 그래서 식이섬유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아연이 잘 흡수되지 않고 대변과 함께 배설하게 된다. 배설량이 많고 섭취량이 적으면 반드시 부족현상이 나타나겠지요. 피트산은 현미, 밀, 콩 등의 곡물에 많이 들어 있다. 콩단백질도 아연과 결합력이 강하여 아연의 흡수를 방해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두유를 벌컥 벌컥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피트산과 아연의 결합은 피타제라는 효소가 작용하면 분해된다. 피타제는우리 몸에는 적지만 현미에는 풍부하게 들어 있다. 현미를 12-48시간 물에 담갔다가 발아현미로 만든 뒤에 밥을 지으면 피타제의 작용이 활발해져 피트산의 해로운 작용이 줄어든다. 그러나 우리 몸의 피트산은 질병을 예방하는데 이바지 한다. 그 결합력때문에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대장암과 지방간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칼슘만을 단독으로 보충했을때는 다른 미네랄이 부족해 질수 있다. 특히 아연과 칼슘은 같은 금속미네랄이므로 장에서 칼슘을 흡수할때 아연과의 경쟁이 생길수가 있다. 즉 골다공증을 예방하려고 칼슘을 지나치게 많이 보충하면 아연뿐만이 아니라 마그네슘, 철, 망간이 흡수되지 못한다. 특정 미네랄이 좋다고 생각해서 지나치게 많이 보충하면 다른 것이 모자라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칼슘을 필요이상으로 피하는 것도 문제다. 고혈당이 되면 오줌에 포도당이 섞여 배설되기 때문에 오줌의 농도가 진해질수 밖에 없다. 그러면 우리 몸은 소변의 농도를 묽게 하려고 수분을 배설해 소변량이 늘어난다. 당뇨병에 걸리면 갈증이 심하고 오줌양이 많아 지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 이다. 이때 오줌과 함께 칼슘도 배설되어 체내 칼슘의 양이 모자라게 된다. 칼슘부족은 고혈압이나 골 다공증을 일으키는 원인도 된다.  이 질환들을 예방하기 위하여 칼슘을 보충해야 되지만 다른 미네랄이 부족하지 않도록 섭취방법에 주의해야 한다. 
가장 나쁜 방법은 많은 양의 칼슘을 한꺼번에 섭취하는 것이다. 만일 그렇게 한다면 반사적으로 칼슘이 마그네슘을 1;1로 끌어들여서 오줌에 섞여 배설되고 만다. 식사시간에 칼슘이 풍부한 잎채소 혹은 우유를 섭취하거나 용법에 따라서 보충제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생활이 자동화되고 첨단화되어 편리할수록 우리 몸의 영양소소비량은 점점 늘어난다. 특히 아연소비가 많아지는데 왜그런지 알고 생활습관을 고쳐나가자. 

1. 눈을 혹사하거나 밤을 세우는 습관. 2,과한 음주습관 3, 흡연습관 4, 과도한 운동과 상처, 임신  

1. 눈을 혹사하거나 밤을 세우는 습관-스마트폰, 게임으로 눈을 혹사하면 영양소의 소비량이 늘어나 혈당이 오르기 쉽다. 특히 비타민 비1이 많이 소모된다. 비타민 비 1 이 부족해지면 포도당이 에너지로 바뀌지 못하고 젓산으로 변하여 몸속에 고여 있다가 어깨절림이나 요통을 일으킨다. 게다가 걸핏하면 밤을 세우는 불규칙한 생활습관은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쥰텐도대학의 가와모리 류조박사는 수면시간이 7시간 보다 짧아지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크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수면이 부족하면 수면증의 에너지소비량이 줄어든다.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아연을 필요이상으로 사용해 버리는 첫번째 행동은 눈을 혹사하거나 밤을 세우는 습관이고 두번째는 과한 음주습관이다. 알콜섭취도 영양소를 많이 소비한다. 인체입장에서 알콜은 반드시 해독해야 하는 이물질이기 때문이다. 앞서 설명했듯이 간이 알콜을 해독하는데는 비타민 비 1은 물론 아연도 필요하다. 즉 술을 마시면 마실수록 아연을 비롯한 영양소의 필요량은 점점 늘어나게 된다. 알콜은 뇌의 중추신경계에도 작용한다. 이때문에 우리 몸은 뼈나 근육에 저장된 어연을 꺼내서라도 간에서 알콜을 빨리 해독하려고 한다. 하지만 인슐린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아연을 알콜을 해독하는데 많이 소비하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간은 식사후 혈당이 올랐을때 댐의 구실을 한다. 술이 과한 나머지 간이 지치고 쇠약해져 댐구실을 하지 못하면 식사후 순식간에 고혈당이 되어 버린다.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아연은 파괴된 간세포 복구할때도 필요하다. 단백질합성에 꼭 필요한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것도 아연이기 때문이다. 당뇨병이라고 하면 사람들은먼저 알콜의 열량을 걱정하는데 사실은 그것보다도 영양소의 소모를 훨씬 더 조심해야 한다. 주량이 어느정도면 당뇨병에 안걸리고 술을 즐길수 있을까? 나도 이런 질문을 수시로 받는데 대답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물론 알콜돗수와 주량으로 알콜의 양을 계산하여 많다거나 적다는 정도의 판단은 할수 있지만 사람마다 몸속의 영양소균형상태까지는 알수 없다. 아연등의영양소를 얼마만큼 몸속에 축적하고  있는지 식사로 어느 정도 보충하는지 생활습관으로 얼마를 소모하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쩌면 선천적으로 얄콜분해에 보통사람보다 더 많은 영양소를 소모하는 체질일수도 있다.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마라-

현재의 주량으로 증상이 악화되었거나 노력을 많이 했는데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음주량을 줄여야 한다. 적어도 술 마신 다음날 추위를 느낀다면 될수 있는대로 탄수화물을 멀리하고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듬뿍 들어 있는 식사를 해야 한다. 현미죽이라도 좋다. 

주량을 줄이는 것 만으로도 당뇨약이 필요없게 된 65세 남성이 있었다. 그는 거의 이틀에 청주 2 리터를 마시는 애주가 였다. 당뇨판정을 받고도 술을 줄일 생각은 전혀 없었었다. 술을 줄이라는 말을 듣고서는  술을 한잔도 줄일 생각이 없다. 죽을 때 까지 술을 마실것이다. 그리고 당뇨약이 필요없는 당뇨약은 없나요. 술도 장복을 하면 약이 됩니다. 등등을 이야기 했다. 심지어는 술을 안마시면 즐거움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 주량을 조절하십시요. 라고 했다. 그러나 그는 간이 혈당치와 관계가 있다는 말에 청주를 일주일에 2리터로 줄였다. 그러자 거짓말같이 혈당이 개선되었다. 아연도 첨가하고 생활습관도 개선하자 4개월 만에 당뇨약이 필요없게 되어 버렸다. 2개월 뒤에는 영양제도 중단했다. 음주량을 조절한것이 당뇨치료에 결정적 역활을 했다고 생각된다. 여기서 얻은 결론은 ---당뇨에는 술을 마시면 안된다--라는 것이었다.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당뇨환자가 담배를 피우면 혈관벽에 포도당이 달라붙어 염증을 일으키고,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여기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려면 아연, 망간, 구리, 철 셀렌등의 영양소가 필요하다. 그리고 혈액속의 산소배달꾼인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에 흡연으로생긴 일산화탄소가 결합하면 온몸에 필요한 산소가 운반되지 못한다. 따라서 세포의 대사작용이 저하되어 에너지를 만들수 없게 된다. 결국 사용되지 않은 포도당은 혈액속에 남아 돌게되고 담배에 함유된 성분은 혈관을 수축시켜 적은 산소의 운반마져도 어렵게 만든다. 일산화탄소는 산소의 운반꾼인 헤모글로빈에는 물론이고 미네랄을 운반하는 알부민에도 달라붙는다. 대사에 필요한 미네랄을 운반하는 알부민이얼마나 중요한지는 앞서 밝힌바있다. 담배를 피우면 효율적인 산소운반물질이 적혈구 속에 일시적으로 늘어 나지만 계속 늘지는않는다. 담배를 피우면 마음이 편안해 지고 변비가 해소된다면 담배를 피우는 이들도 많지만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다. 담배를 단숨에 끊는 것도 스트레스겠지만 안피우는 것이 백번 낫다.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근육에도 양은 적지만 근육글리코겐이라는 형태로 저장당이 들어 있다. 근육으로 저장당을 축적하고 근육세포가 포도당을 소비하는 데도 불구하고 근육질의 운동선수도 종종 당뇨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마라톤같은 과도한 운동을 하면 미네랄이 오줌에 섞여 배설되는 것이 촉진된다. 그리고 격한 운동으로 말미암아 근육이 파열되면 이를 복구하기 위하여 많은 양의 단백질합성이 필요한데 여기에도 아연이 있어야한다. 단백질을 합성할때 작용하는 폴리메라제라는 효소를 가능토록 하는 영양소가 바로 아연이다. 그 뿐 아니라 상처를 입거나 수술을 받으면 상처가 아무는데 많은 양의 단백질이 필요하므로 그 연료인 아연도 당연히 많이 필요하다. 임신도 마찬가지다. 배속에서 또 하나의 생명체가 자라나므로 아연을 포힘한 많은 영양소가 필요하다. 산모가 임신후 생전처음으로 알레르기성비염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이는 영양소의 필요량이 갑자기 증가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뽕잎장아찌 만드는법
늘 그렇듯이~장아찌를 담글 재료는
끓는 물에 소금 넣어 살짝 데치고!!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준 뒤에~ 시골아낙네 레시피

*진간장 2컵,* 물 2컵 대신 (소주 1컵), *설탕 1컵 식초 1컵
유리용기가 아니라면이렇게 간장 끓인 솥에 넣었다가~!
식은 뒤에 반찬통에 옮겨 담는다!!-------------------------------------------------------------끓일때는 진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