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대신에 삶이 지루하거나
고통스러워 '한 알만 꿀꺽 삼키면' 지루함이나 고통을 잊을 수 있는 '아스피린'이 간절할 때가 있다. 하지만 반복해서 복용하면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없음은 물론 부작용까지 초래할 수도 있다. 아스피린 대신에, 시간이 걸리는 사랑을 하고, 별다른 효용이 없는 일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이 중독에 빠지지 않는 '효율적인' 방법이 아닐까. - 장혜영의 《사랑과 법》 중에서 - * *****우리의 뇌는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활성화됩니다. 삶이 지루해질 때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인생은 끝까지 배움을 놓치 않을 때 풍요로워질 수 있습니다. 적당한 긴장감과 함께 더욱 즐거워질 수 있습니다. 낯선 여행지, 우연히 들른 책방에서 문득 만난 책 한 권을 읽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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