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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 과 비움 /독서

-디팩 초프라의《더 젊게 오래 사는 법》영혼과 영혼의 교류

영혼과 영혼의 교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영혼과 직접적인 교류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를 가엾이 여긴 자연은, 우리가
다른 사람과 서로 사랑에 빠지게 해
조금이나마 영혼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디팩 초프라의《더 젊게 오래 사는 법》중에서-


* 사랑에 빠지면 가슴이 열립니다.
세상에게 부드러워지고 자신에게도 온화해집니다.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려와 갓 깨어난 아가처럼 예뻐지고
선해집니다. 그때 비로소 서로의 영혼을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물리적 시간이 멈추고 영혼의
시간도 멈춥니다. 다시금 더 젊어집니다.

사랑은 영혼과 영혼의 교류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저자(글) Chopra, Deepak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이자 인간 잠재력 개발과 치유 분야에서 신상관의학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개척한 의학자. 인도 뉴델리에서 태어나 하버드 의대에서 공부했다. 고대 인도의 전통 치유 과학인 아유르베다와 현대 의학을 접목하여 '심신상관의학(mind-body medicine)'이라는 분야를 창안하며 대체의학의 선두주자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동양철학과 서양의학을 한데 아우른 독창적인 건강론과 행복론을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으며, 자신이 세운 '초프라 행복센터(Chopra Center for Well-Being)'에서 많은 이들에게 마음 수련법을 전파하고 있다. 〈타임〉에서 ‘세기의 100대 영웅이자 우상 중 한 명’으로 소개되었고, 〈뉴스위크〉가 선정한 20세기를 움직인 100인 중 한 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글로벌 뉴스 매체인 〈월드포스트〉의 인터넷 조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중 40위를, 의학 분야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목차

  • 1.당신을 가두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라
    2.시간과 젊음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라
    3.편안한 의식과 편안한 수면으로 당신의 삶을 젊게 바꾸라

    4.건강을 위해 몸에 애정을 기울여라
    5.잘 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젊어질 수 있다
    6.신체와 정신의 통합이 젊음을 부른다

    7.젊음을 원한다면 지금 즉시 운동하라
    8.당신의 삶 속에서 모든 해로운 것들을 제거하라
    9.삶을 바라보는 의식의 유연성과 창의력을 개발하라

    10.열정적인 사랑으로 마음 가득 젊음의 활력을 느껴라
    11.신선하고 젊은 마음이 당신을 진짜 젊은이로 만든다

출판사 서평

왜? 늙고 싶어하지 않으면서, 늙음을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는가!
이렇게 말하는 사람, 주변을 둘러보면 상당히 많다. 할머니, 할아버지에서부터 아저씨, 아줌마, 심지어 30대 초중반 밖에 안 되는 팔팔한(??) 젊은이들까지…. 그런데 이런 말을 입에 담는 사람들에게 “정말 늙고 싶으신가요?”라고 물으면 열에 아홉은 펄쩍 뛰면서 “세상에 늙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라고 대답한다. 그렇다면 한 가지 묻고 싶다. 늙기 싫고, 젊음이 사라지는 게 그렇게 아까우면서도, 왜 끊임없이 ‘나는 늙고 있다’는 암시를 스스로에게 던지는 건가? 당신의 생각이 늙음을 받아들이고, 절대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의 삶은 절대 지금 이상으로 젊어질 수 없다. ‘나이가 들었으니 이것도 못하고, 저건 해선 안 되고,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내 나이에 절대 어울리지 않고….’ 당신도 혹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생각부터 바꿔라! 당신이 지금 알고 있는 나이는 세상에서 만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해진 연대기적인 나이일 뿐이다. 몸이 말하는 ‘생물학적인 나이’가 진짜 당신의 나이다! 그러니 마흔이니, 쉰이니 이런 연대기적인 나이에 얽매여, 젊음을 밀쳐내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나는 늙었다 VS 나는 젊다!
나는 변화하기 싫다 VS 나는 끊임없이 변화할 것이다!

나이 든 사람과 젊은이의 가장 큰 차이점을 아는가? 그것은 끊임없는 변화에의 욕구다. 젊은 사람들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자기 스스로를 바꾸는 것에 익숙하다. 자신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건 간에 배울 가치가 있고 그것이 발전적인 것으로 여겨진다면 스폰지처럼 빨아들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나이 든 사람들은 변화를 싫어한다. 하다못해, 길을 걸어도 자신이 가던 길로만 걷고, 밥집도 가던 곳으로만 가며, 인생 전체를 좌우하는 생각은 더 심하게 굳어져 고집불통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나이 든 사람들이 끊임없이 생각을 바꾸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건강과 젊음에 대한 정보들이다. 이것이 건강에 좋다고 하면 이것으로 휙 몰려들었다가, 다른 곳에서 저것이 건강에 좋다고 하면 저쪽으로 모두들 관심을 돌린다. 그리고는 별 효과가 없음을 느꼈을 땐 미련 없이 그것을 버린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결코 ‘나이 든 사람들은 변덕만 부릴 줄 안다’고 놀리고 싶어서가 아니다. 젊고 오래 살기 위해 갖가지 방법에 관심을 기울이면서도 정작, 가장 바꾸기 쉬운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은 전혀 바꾸지 못하는 나이 든 사람들의 현실을 꼬집기 위함이다. 젊게 오래 살기 위해 먹고 마시고 행하는 모든 것들은 단지 하나의 방법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아무리 특효가 있고, 좋은 영양소를 많이 갖고 있는 음식이라도 당신의 생각이 ‘늙음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이라는 차원에 머물러 있다면, 결코 효과를 낼 수 없다.
이제 늙을 수밖에 없다는 고정 관념은 버려라. 설사 얼굴에 주름이 생기고, 날이 갈수록 몸에 활력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진다 하더라도, ‘나는 늙었다’라는 생각보다는 ‘나는 젊고 건강하다’는 생각을 의식적으로 갖는 것이 훨씬 더 이롭다. 끊임없이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그 변화 속에서 새로운 것들을 찾아내는 것이야 말로 당신의 젊음을 단 하루라도 연장시키는 길임을 명심하라!

보완대체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디팩 초프라 박사가 전하는 젊음의 묘약!

요즘, 젊음을 유지하거나 나이 든 신체를 다시 젊고 건강하게 되돌리길 원하는 사람들이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에 대해 갖는 관심은 마치 그 옛날 진시황이 늙지 않고 영생하기 위해 불로초를 갈구했던 그것과도 비교될 수 있을 만큼 열광적이다. 건강과 젊음에 좋다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음식, 환경, 생활습관을 막론하고) 바꾸고자 노력하는 게 바로 요즘 사람들의 모습이다 보니, 그에 대한 정보를 다루고 있는 매체나 상품 또한 서적을 포함하여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실정이다.
물론 이런 수많은 매체와 상품들이 담고 있는 지식과 요소들이 당신의 건강과 삶을 젊게 만드는 데 일조를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것들만으로는 정신과 삶을 바라보는 근본적인 태도 자체를 젊게 만들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당신 스스로 나이를 먹는 것과 늙어가는 것이 삶을 살아가면서 겪어야 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결코 젊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이 책 《더 젊게 오래 사는 법》의 저자 디팩 초프라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 과거의 마음 상태를 알고자 한다면 현재 당신의 몸을 살펴보고, 당신 미래의 몸 상태를 알고자 한다면 현재 당신의 마음을 살펴보라.?그는 인간의 신체는 무한한 가능성의 장場이며, 에너지?변화?지성의 복합체이기 때문에 시간과 삶을 받아들이는 근본적인 마음가짐을 바꾼다면 자신이 원하는 어느 나이로도 변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디팩 초프라 박사는 이 책에 더 젊고 오래 사는 데 있어 인간 모두가 가지고 있는 정신적인 잠재력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것의 근본 바탕이 되는 인간의 신체, 신경 조직, 정신 등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젊고 오래 살 수 있는 최적의 신체를 만들 10가지 중요한 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 제시된 10가지 단계는 현재 초프라 행복 센터에서 그대로 시행되고 있는 방법들이며, 수많은 사람들이 이를 통해 더 젊고 오래 사는 신체를 만드는 일에 성공했다. 당신도 정신과 신체의 조화, 적절한 휴식과 영양 섭취, 운동(요가를 포함한), 삶에서 해로운 것을 제거하는 일, 열정적인 사랑, 그리고 젊은 마음을 갖는 일 등 10가지 단계를 차곡차곡 밟아 나간다면 분명 ‘세상에서 말하는 나이’보다 훨씬 더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소개

현실은 변하기 쉬우며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현실은 인식의 결과이며, 인식은 바로 우리가 선택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해석하는 것이다. - 44쪽

그러나 단순히 어떤 음식들이 해롭다는 사실에 대해 들었거나 읽었다는 이유만으로 특정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은 그다지 좋은 식이요법이 아니다. 따라서 어떤 특정 음식이 해롭다는 말을 들었다 해도, 그것이 균형 잡힌 식사를 이루는 데 필요한 음식이라면 한 번쯤은 먹어봄으로써 그 음식이 정말로 자신에게 득이 되는지, 해로운지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98쪽

단지 늙었기 때문에 무든 사람이 죽는 것은 아니다. 나이를 먹으면,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간이 영원히 살지 못하는 것이다. -128쪽

당신이 그와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여라. 우리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일 때 그것은 큰 축복으로 다가온다. -238쪽

삶의 대부분은 일이 차지한다. 따라서 당신은 당신의 삶을 좀더 의미 있게 하기 위해 자신에게 맞고 즐거운 일을 할 권리가 있다. 지금 당신이 하는 일은 즐거운가? 이에 쉽게 대답할 수 없다면, 일하는 동안 당신이 시계를 얼마나 자주 보는지를 알아보라. … 반면, 일하는 시간이 매우 빨리 지나가고 출퇴근할 때 발걸음이 가볍다면, 일을 통해 젊어질 수 있음을 나타낸다. 신체와 정신이 전하는 신호에 귀를 기울여라. -240쪽


♧ 저자 및 역자 소개

디팩 초프라 Deepak Chopra
인도 뉴델리 태생의 하버드 대학 의학박사. 고대 인도의 전통 치유과학인 아유르베다와 현대 의학을 접목하여 '정신 신체 의학mind-body medicine'이라는 독특한 분야를 창안하였다. 현재 북아메리카는 물론 남아메리카와 인도, 유럽,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등 세계 각국을 돌며 강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주 라졸라La Jolla에 있는 '초프라 행복 센터Chopra Center for Well-Being'의 대표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완전한 건강Perfect Health》, 《건강의 창조Creating Health》, 《늙지 않는 몸, 시간을 초월한 정신Ageless Body, Timeless Mind》, 《양자 치유Quantum Healing》, 《조건없는 삶Unconditional Life》, 《풍요로운 삶을 위한 일곱 가지 지혜The seven spiritual laws of success》 등이 있다. 위의 저서들은 모두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뜨림으로써 큰 반향을 일으키며, 세계 25개 국 이상에서 번역 소개된 바 있다. 그는 우리의 건강에 대해 신체, 정신, 영혼을 포함하는 새로운 해석을 시도함으로써, 물리학과 철학, 현실적인 것과 영성적인 것, 동양의 지혜와 서양의 과학을 적절히 융합하여 새롭고 역동적인 결론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데이비드 시몬 David simon
시카고 메디컬 스쿨을 졸업한 신경학자인 동시에, 고대 인도에 기원을 둔 전통적인 의학시스템인 아유르베다의 전문가이다. 저서로는 《의술의 지혜The Wisdom of Healing》, 《완전함으로의 회귀Return to Wholeness》, 《초프라 센터 초본서The Chopra Center Herbal Handbook》 등이 있다. 디팩 초프라 박사와 함께 초프라 행복 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활발한 저술 활동과 강연으로 매일매일을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현재 초프라 행복 센터의 최고관리자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이 박은숙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예방의학박사. 1987년부터 현재까지 가톨릭의과대학 강남성모병원에서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 강남성보병원 가정의학과장을 맡고 있다. 한국대체의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동서양의 의학을 접목한 보완대체의학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연구를 벌이고 있는 의학자이다. 한편으로는 가족치료전문가로서 강남성모병원에 재직하며 수많은 이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대체의학 분야의 양서들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번역과 집필에 몰두중이다. 저서로는 《바이오리듬》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대체의학》, 《몸과 마음의 관계》, 《마음의 치료》, 《빵장수 야곱》, 《야곱의 여행》, 《그 빛에 감싸여》 외 다수가 있다.
이메일 : fmesp@catholic.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