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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기도회 봉사

사랑은 전등이 아니라 촛불과 같다. 전등은 가꾸지 않아도 되지만 촛불은 가꾸지 - 않으면 쉽게 꺼지고 맙니다

♡1640 사랑은 전등이 아니라 촛불과 같다. 전등은 가꾸지 않아도 되지만 촛불은 가꾸지  - 않으면 쉽게 꺼지고 맙니다.♡

랜터 윌슨 스미스는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초심을 잃지 않는 지혜》훌륭한 인물이 되고, 중요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마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셋째는 뒷심입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입니다. 그 이유는 초심 속에 열심과 뒷심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초심에서 열심히 나오고, 초심을 잃지 않을 때 뒷심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초심이란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처음 품는 마음입니다. 처음에 다짐하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첫 사랑의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겸손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순수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배우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견습생이 품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동심입니다. 피카소는 동심을 가꾸는 데 40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초심처럼 좋은 것이 없다. 지금 이 순간 가장 지혜로운 삶은 영원한 초심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 되고, 무엇을 이루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위험한 때입니다. 그때 우리가 점검해야 할 마음이 초심입니다.

우리 인생의 위기는 지금 이 순간 초심을 상실할 때 찾아옵니다. 지금 이 순간 초심을 상실했다는 것은 교만이 싹트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마음의 열정이 식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겸손히 배우려는 마음을 상실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정기적으로 마음을 관찰해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 초심과 얼마나 거리가 떨어져 있는지 초심을 상실하지는 않았는지 관찰해 보아야 합니다. 초심은 사랑과 같아서 날마다 가꾸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사랑은 전등이 아니라 촛불과 같다. 전등은 가꾸지 않아도 되지만 촛불은 가꾸지 않으면 쉽게 꺼지고 맙니다.

 전에 개그맨 이경규씨가 "인생의 짐을 함부로 내려놓지 마라" 는 강연을 해 큰 반응을 일으킨 적이 있다. “지고 가는 배낭이 너무 무거워 벗어버리고 싶었지만 참고 정상까지 올라가 배낭을 열어 보니 먹을 것이 가득했다” 인생도 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짐 없이 사는 사람은 없다.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서 저마다 힘든 짐을 감당 하다가 저 세상으로 갑니다. 인생 자체가 짐입니다. 가난도 짐이고, 부유도 짐입니다. 질병도 짐이고, 건강도 짐입니다. 책임도 짐이고, 권세도 짐입니다. 헤어짐도 짐이고, 만남도 짐입니다. 미움도 짐이고, 사랑도 짐입니다. 살면서 부닥치는 일 중에서 짐 아닌게 하나도 없다.

 이럴 바엔 지금 이 순간 기꺼이 짐을 짊어지세요. 언젠가 짐을 풀 때 짐의 무게만큼 보람과 행복을 얻게 됩니다. 아프리카의 어느 원주민은 강을 건널때 큰 돌덩이를 진다고 합니다. 급류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 랍니다. 무거운 짐이 자신을 살린다는 것을 깨우친 것입니다. 헛바퀴가 도는 차에는 일부러 짐을 싣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면 짐이 마냥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손쉽게 들거나 주머니에 넣을 수 있다면 그건 짐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 짐을 한번 져 보세요. 자연스럽게 걸음걸이가 조심스러워 집니다. 절로 고개가 수그러지고 허리가 굽어집니다. 자꾸 시선이 아래로 향합니다.

 지금 이 순간 한번 실행해보십시요. 지금 이 순간 누군가 나를 기억해 주는 이가 있다는 건 참으로 고마운 일입니다. 지금 이 순간 누구가 나를 걱정해 주는 이가 있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괜찮은 거지? 별일 없지? 아프지마! 나도 지금 이 순간 누군가에게 고맙고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행복은 멀리있는게 아닙니다. 내마음속에 항상 나와함께 합니다.

 시진핑!! 그 사람의 정치적 입지가 옳건 그르건 간에 성공한 사람임에 틀림없고, 그 바탕에는 훌륭한 아버지의 교훈이 있었다. "다음은 시진핑의 글입니다" 나는 어렸을적 매우 이기적이고 욕심많은 아이 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들이 하나 둘 곁을 떠나고 외톨이가 되있는데도 나는 그때 그게 나의 잘못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틀렸다고 생각했다. 어느날 아버지가 국수 두 그릇을 삶아 오셨다. 한그릇은 계란이 하나 얹어져 있고 다른 그릇에는 계란이 없었다 "계란이 매우 귀했던 시절" 아버지가 말씀하셨다. 

"고르거라" 나는 당연히 계란이 있는 그릇을 골랐으나, 거의 다먹어 갈 때쯤 아버지 그릇에는 국수 밑에 두개의 계란이 있었다. 화가나서 후회하는 나에게 아버지는 웃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들아,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남을 쉽게 이기려 하면 오히려 네가 지는 법이다.'' 다음날 아버지가 국수 두그릇을 식탁위에 올려놓고 저를 불렀다. 한그릇은 계란이 있고 한그릇에는 없었다. "고르거라." 이번에는 당연히 계란이 없는 그릇을 골랐는데 아무리 국수 밑을 찾아봐도 계란이 한 개도 없었지요. 아버지는 웃으시면서 또 이렇게 말씀 하셨다.

 "아들아, 너무 경험에 의존하지 마라. 삶이 너를 속일것이다. 그럴땐 화를 내거나 실망하지 말고 교훈으로 삼아라." 또 다음날 아버지는 국수 두그릇 중 하나를 고르라 하셨다. 이번엔 제가 이렇게 대답했다. "아버지는 가장으로서 가족을 위해 희생을 해오셨으니 아버지께서 계란이 있는 국수를 드시는게 당연합니다. 저는 없는 국수를 먹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했다.

 이번에도 제국수에는 계란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제국수 밑에는 계란이 두개나 들어 있었다. 아버지가 또 웃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랑하는 내 아들아, 남에게 베풀어라. 그러면 그보다 더좋은 일이 너에게 되돌아 온다는걸 잊지 말거라." 저는 아버지가 주신 이 세가지 교훈을 명심하고 살아왔고, 솔직히 고백하건데 제가 성공했다면 아버지의 교훈 덕택이라고 믿고 있다.

지금 이 순간 기억하셔야 합니다. 우리들 안에 있는 믿음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우리들의 그 믿음으로 기도하고 사용하여 몸과 마음의 치유와 회복, 지금 이 순간 우리들이 바라는 소망을 이루어내는 은총이 있으시고 저와 가족의 하느님께 자비와 구원을 받으시길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저희부부 기도드립니다.

💖💖💖 오늘의 명언 💖💖💖

​  ''자기 연민에 빠지지 말라. 그것은 가장 파괴적인 감정이다. - 밀리슨트 펜위크 -

♡1641 주님께서 특별히 사랑하는 ‘나’ 라는 사실을 지금 이 순간 찾았을 때, 닫혀  - 있는 절망과 좌절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다. ♡

심리학자 아들러는 ''설사 미래의 꿈이 이뤄진다고 해도 그 꿈을 위해 희생한 그 숱한 '오늘'은 내 인생이 아니냐는 물음이다.''
《11층의 여자》11층에 사는 여자가 괴로운 세상을 하직하기위해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뛰어내리면서 그녀는 보았다.
10층에서는 금슬이 좋고 화목했던 부부가 싸우는게 보였고,
9층에서는 밝고 유쾌하고 잘 웃던 남자가 우는게 보였고,
8층에서는 남자들과 말도 하지 않던 여자가 바람 피우는게 보였고,
7층에서는 건강하기로 소문 났던 여자가 약 먹는게 보였고,
6층에서는 돈 많다고 자랑하던 남자가 일자리 찾는게 보였고,
5층에서는 듬직하고 정직했던 남자가 여자 속옷 입는걸 보았고, 
4층에서는 닭살 커플로 엄청 사랑했던 연인이 헤어질려고 싸우는걸 보았고,
3층에서는 남녀관계가 복잡하던 할아버지가 혼자 보내는걸 보았고,
2층에서는 이혼하고 남편을 욕했던 여자가 남편을 그리워하는걸 보았고.
11층에서 뛰어 내리기전 나는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사람마다 말 못 할 사정과 어려움은 다 있었다. 사실 나도 그렇게 불행한건 아니었다. 내가 보았던 사람들이 지금 나를 보고 있다. 그들도 나를 보며 자기는 괜찮다고 자기 위안을 했을거다.

 자기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너무 낮은 한 여성이 있었다. 자신의 인생이 실패라는 생각뿐이었다. 그 누구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자기에게 말을 거는 것조차 싫어한다며 자신을 미워하며 살았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 교회에 갈 때 빼고는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이런 자신의 모습이 너무 괴로워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갔다. 이 의사는 그러면 집에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고, 그녀는 제비꽃을 키우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시시한 취미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의사의 처방은 조금 이상했다. 교회에서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사람들에게 자신이 키운 제비꽃을 선물하라는 것이었다. 이 방법을 따르면서, 실제로 자존감을 회복할 수가 있었다. 제비꽃을 선물 받은 사람의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시시한 취미라는 본인의 생각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존감은 지금 이 순간 의미를 찾아 나감에 따라 회복될 수 있다. 의미를 찾아 나가면서 지금 이 순간 ‘나’ 라는 굴레를 열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갈 수 있다.

 주님께서는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고쳐 주십니다. 그런데 그 방식이 이제까지 보던 것과 다릅니다. 손가락을 그의 두 귀에 넣고 침을 발라 그의 혀에 손을 댑니다. 이런 행동을 왜 하셨을까요? 당시에 귀먹은 사람은 절대로 고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교부는 ‘귀머거리 마귀는 절대로 쫓아낼 수 없다. 이는 주님만이 가능하다.’ 라고 말씀하셨다. 이렇게 이 사람은 누구도 고칠 수 없는 병에 걸려서 모든 자존감을 잃은 상태였다. 그때 주님께서는 다른 이처럼 말씀으로, 또 손을 얹어서 고쳐 주신 것이 아니라 친밀한 행동을 취하시지요. ‘너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다.’ 를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에파타!” 곧 “열려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도 지금 이 순간 열려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 하지 못한다면서 스스로 빠져 있는 절망의 문을 지금 이 순간 과감히 열고 나가야 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주님의 사랑입니다. 주님께서 지금 이 순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찾는 것이 우리 삶에 하나의 의미를 찾는 긴 여행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주님께서 특별히 사랑하는 ‘나’ 라는 사실을 지금 이 순간 찾았을 때, 닫혀 있는 절망과 좌절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다. 

어느 배가 바다를 항해하다가 폭풍우에 길을 잃고 표류하게 되었다. 배의 모든 것이 파괴되고 고장 나서 그냥 정처 없이 바다 위를 떠돌 수밖에 없었다. 지나가는 배만 있기를 간절히 기도할 뿐이었지요. 그런데 커다란 문제가 하나 생겼다. 식량은 어느 정도 있었지만, 먹을 식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바닷물을 마실 수는 없으니까요. 여기에 폭풍우 후에 쨍쨍 내리쬐는 햇빛은 그들의 갈증을 더욱더 심하게 느끼게 했다. 사흘쯤 지났을 때 드디어 지나가는 배를 발견하게 됩니다. 구조요청을 했고, 지나가는 배는 멈춰서 배 안에 있는 사람들을 구출했다. 표류자들은 너무 목이 말라서 “물 좀 주세요. 사흘 동안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했어요.” 라고 부탁합니다. 

이에 선원들은 이상한 표정을 지으며 말합니다. “여기는 강이에요. 이 강물을 마시면 되었잖아요.” 바다에 표류하다가 자기들도 모르게 강으로 들어간 것이었다. 그런데 그 사실을 몰랐기에 계속해서 물을 마시지 못했던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의 모습도 이와 비슷한 것 같다. 구원의 길이 바로 주님 곁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이 순간 주님을 보지 못하고 또 찾으려고도 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요? 

벌레보다 더 못한 저희를 용서하시기 위해 수난하고 묻히셨던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면서 우리들도 원수 같은 누군가를 대하면서 용서하고 축복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금 이 순간 사랑해주는 기도의 사람이 되시고 저와 가족의 하느님께 자비와 구원을 받으시길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저희부부 기도드립니다.

💖💖💖 오늘의 명언 💖💖💖

  ''소비된 시간은 존재하고 이용된 시간은 생명이다.'' 
  - 영 -

♡1642 내어줌이 없으면 사랑도 없고 사랑이 없으면 행복도 없다. - ♡


헬렌켈러는 ''우리를 향해 열린 문을 보지 못하게 된다.'' 

어떤 나라에 위대한 스승이 있었다. 스승은 늘 제자들에게 말했다. “내가 너희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리라.” 스승과 제자들이 모두 죽었다. 그들은 저승의 문을 두드렸다. 웅장하고 아름답고 호화로운 식탁을 확인한 스승이 제자들에게 말했다. “보라. 이것이 바로 내가 너희들에게 약속한 천국이다!” 그들은 먹고 놀며 하루하루를 지냈다. 날이 지날수록 그들은 따분해 했다. 그래서 지상의 인간세계를 보여 달라고 하여, 인간들과 비교하면서, 자신들이 행복하다고 스스로를 달랬다.

 그래도 따분한 생각이 들어 다시 안내인에게 부탁했다. “미안하지만 저기 보이는 지옥문을 열어 잠깐 보여줄 수 없소?” 지옥에서 고통 받고 있는 인간들을 보면 자신들이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지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지옥이야말로 매일 노동에 시달리고, 혹독한 형벌에 고통 받으며, 아무런 희망도 없이 살아가는 인간들로 득실거리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안내인은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아니. 당신들은 지금 어디에 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상상하는 천국은 어떤 곳입니까? 많이 소유할 수 있는 곳일까요, 아니면 내어주어야만 하는 곳일까요? 한 가족이 모두가 돈을 잘 벌어 부족한 것이 없어 자신의 것을 내어줄 필요가 없는 가정이 행복해 보이나요, 아니면 가난하더라도 자신이 먹을 것을 자녀에게 주고, 자녀는 부모를 위해 용돈을 아껴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가정이 행복해 보이나요?

 서로 부족한 것이 없어 자신을 내어주는 어떤 움직임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곳이 지옥입니다. 십자가의 신비를 이해한 사람이라면 천국은 십자가 투성이인 곳이어야 합니다. 서로를 위해 내어주고 있어야 ‘사랑’ 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넉넉해도 내어주는 십자가 사랑이 없으면 행복도 있을 수 없다. 

예수님은 하느님도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는 내어줌과 받음의 사랑을 반복하신다는 것을 십자가 죽음으로 보여주셨다. 내어줌이 없으면 사랑도 없고 사랑이 없으면 행복도 없다. 교회는 내어주어 가난해지기를 가르칩니다. 그래야 행복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재물을 가진 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이 가난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 면담때 자선에 대한 집착이 강한분이 고민하며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저는 넉넉한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돈이 생겨서 이것을 어디 봉헌해야 할지 찾고 있습니다.” 돈을 가지고 있어서 가난해지지 못한 것이 꼭 주님께 죄가 되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었다. 교회에서 말하는 가난은 외적인 가난이 아니라 마음의 가난입니다. 부자라도 지금 가진 것을 다 잃어도 상관없는 사람이 되면 됩니다.

 예수님은 돈이 아니라 돈에 대한 ‘욕구’ 가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라 말씀하신 것. 우리를 더럽히는 것은 외적인 요인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나쁜 욕구들입니다. 그 욕구를 봉헌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지 굳이 봉헌하는 액수를 따질 필요는 없다. 욕구가 사라지면 더 많이 봉헌하게는 될 것.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외적인 요인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나쁜 욕구이고 그 욕구에 동의하여 하는 행위입니다.

 바오로 사도는 “사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입니다.”(1티모 6,10) 돈이 아니라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 악의 뿌리입니다. 그 악의 뿌리를 뽑기 위해 자신의 욕구와 싸우는 행위를 해야 합니다. 그것이 봉헌이고 자선인 것. 예수님께서는 “속에 담긴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루카 11,41) 남을 도와주면서도 돈에 대한 욕심이 사라지지 않으면 그런 자선이나 봉헌은 의미가 없다.

 선악과는 그 자체로 하느님께서 필요해서 봉헌하라고 한 것이 아니라 그 봉헌을 통해 소유욕을 줄이라는 뜻으로 심어놓으신 것. 봉헌은 그 욕구를 줄이기 위해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과 그 밖의 여러 가지 욕심이 들어가, 그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마르 4,19)고 하십니다. 가족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가족이란 늘 가까이에서 마주 보며 함께 생활하는 사람인지라 흔히 소중함을 잊고 지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자신의 아내나 남편이 곁에 없는 삶을 상상하면 눈앞이 캄캄해짐을 느낍니다. 서로 바라보고 지켜주며 마음의 의지가 되는 사람이 없다면 세상 속에 홀로인 것처럼 외롭고 공허할 뿐만 아니라 살아야 할 의미가 사라지는 것. 사랑하는 가족이 없다면 많은 재물을 모으고 부귀와 영화를 누린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으며 즐거움이 있을까요? 비록 무심하고 뚝뚝한남편이나 바가지와 잔소리꾼의 아내라할지라도 서로에게보이지 않는 그늘이자 마음의 버팀목인 아내와 남편이란 이름은 세상 속에서 당신이 꿋꿋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게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곁에 있기에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람 당신의 아내와 남편에게한 세상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을 다해 사랑하세요. 가족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당신이 꿈을 꾸며 살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가족입니다. 꿈과 소망을 함께 키우며사랑의 동반자로 함께 가는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내 사람 바로당신의 남편과 아내입니다. 오래전 본 뉴스였고, 참으로 마음이 안타까운 소식이어서 오래 기억하고 있다. 버스가 추락한 곳에서 며칠 뒤 한 남자가 투신자살을 하였다. 버스에 타고 있던 아내가 사망한 곳에서 자신도 죽고 싶었던 것. 자녀가 안 좋은 일을 당하면 그것 때문에 부부사이도 멀어지고 가정이 지옥같이 변하는 가정도 여러 차례 보았다. 안타깝기는 하지만 우리는 그런 일에도 대비를 할 수 있어야 할 것. 그 방법이란 ‘봉헌’ 밖에 없다. 미리 내 것이 아니라고 여겨야 잃어도 견뎌낼 수 있다. 소유욕이 크면 무엇을 잃지 않아도 그것을 잃을까봐 노심초사하며 잃는 고통과 맞먹는 고통을 겪어내야 합니다. 항상 봉헌하지 않는 고통이 봉헌하는 고통보다 더 큽니다. 다 주님 것으로 돌려드려야 합니다. 봉헌은 무언가를 바치면서 하는 것이지만 결국 내 안의 소유욕을 끊는 연습인 것입니다.

 우리들은 매우 부족합니다. 간절함이 필요하고, 긍정적인 힘을 믿고 지금 이 순간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그 누군가가 하느님의 거룩한 자녀로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저와 가족의 하느님께 자비와 구원을 받으시길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저희부부 기도드립니다.

💖💖💖 오늘의 명언 💖💖💖

 ''계단을 밟아야 계단 위에 올라설수 있다.'' 
  - 터키속담 -

♡1643 좋은 의도로 했더라도 나쁜 결과가 나올 수 있고, 나쁜 의도로 했다고 해도 좋은 -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


마호메트는 ''좋은 사람이건 나쁜 사람이건 상관하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완전한 사람이다.''《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 마디》사람마다 약한 부분이 있다. 누구나 자기만의 단점이 있다. 그런 점은 외형적인 것이든 내면적인 것이든 누가 말하지 않아도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압니다.

 대부분 그런 부분은 남이 잘 볼 수 없고 알 수 없도록 감추려고 애를 씁니다. 드러내놓고 싶지 않는 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못생기고 약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인간입니다. 약한 부분이 한 군데도 없는 육체와 영혼을 가지는 완벽한 인간은 없다. 누구나 다 좋은 것만으로 형성돼 있다면 인간의 인간다움과 아름다움은 상실되고 맙니다. 이런저런 약한 부분들이 모여 인간이라는 건강한 전체를 이룹니다. 내게 약한 부분이 없었으면 하고 바라지만 그것이 없어지면 또 다른 약점이 나타나 나를 괴롭힐 수도 있다. 그 부분이 없어지기를 바라기 전에 그 부분을 먼저 사랑하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이 나중에 나의 가장 좋은 부분이 될 수 있다. 어쩌면 그 부분 때문에 내게 더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지 모릅니다. 가장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키는 고목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저는 저의 가장 약한 부분을 사랑합니다. 저의 큰 약점을 작게 생각하고 감추기보다는 드러내고 살펴봅니다. 어쩌다가 자기비하의 마음이 생기면 그 마음을 자기애의 마음으로 곧 전환시킵니다. 자기를 스스로 보살피는 마음, 자기를 스스로 존중하는 마음, 자기를 스스로 책임질 줄 아는 마음이 있을 때 남을 진정 사랑할 수 있다.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지금 이 순간 사랑하라. 저는 제 자신에게 늘 그렇게 말해왔다. 

왕이 한 죄수에게 사형을 언도하자 신하 두 사람이 죄인을 감옥으로 호송했다. 절망감에 빠진 죄수는 감옥으로 끌려가면서 소리 질렀다. “이 못 된 왕아! 지옥 불구덩이에 빠져 평생 허우적거려라.” 이때 한 신하가 그의 말을 막았다. “여보시게. 말이 너무 심하지 않은가?” 하지만 죄수는 더욱 목소리를 높였다. “어차피 죽을 목숨인데 무슨 말인들 못하겠소.” 신하들이 돌아오자 왕이 물었다. “그래 죄인이 잘못을 뉘우치던가?” 그때 죄수의 말을 가로막던 착한 심성의 신하가 대답했다

. “예. 게다가 자신에게 사형을 내린 폐하를 용서해 달라고 신께 기도 했습니다.” 신하의 말에 왕은 매우 기뻐하며 그 죄수를 살려주라고 명령을 내리려 했다. 그때 다른 신하가 말했다. “폐하. 아닙니다. 그 죄수는 뉘우치기는커녕 오히려 폐하를 저주했습니다.” 그런데 왕은 그 신하를 나무랐다. “네가 한말이 진실에 가깝다는 걸 안다. 그러나 나는 저 사람의 말이 더 마음에 드는구나.” “폐하, 어째서 진실을 마다하고 거짓말이 마음에 든다 하시는 겁니까?” 왕이 말했다. “저 사람은 비록 거짓일지라도 사람을 살리고 싶은 좋은 의도에서 그렇게 말했지만 네 말에는 악의가 있구나.” 왕은 결국 죄수의 목숨을 살려 주었다. 

좋은 의도가 있다고 해서 거짓말이 정당화될 수는 없을 것. 그렇더라도 누군가를 판단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겉으로 드러나는 진실과 거짓보다는 사람 마음 안의 의도를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 좋은 의도로 했더라도 나쁜 결과가 나올 수 있고, 나쁜 의도로 했다고 해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사람을 판단할 때는 외적인 결과보다는 그 사람 안에 좋은 의도가 있는지, 나쁜 의도가 있는지를 보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겉모양이 아니라 마음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까요? 그러면 바리사이-율법학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예수님이 하느님임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할까요? 그러면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고 하면서 실천을 안 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 좋은 의도만 있다면 나머지는 저절로 따라옵니다. 바리사이들은 자신들이 믿지 못하는 것이 표징이 부족한 탓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 표징을 요구합니다. 예수님 자신이 표징자체이십니다. 표징자체이신 분에게 표징을 요구하는 것은, 마치 아이를 다 키워놓았더니 아이가 “당신이 내 엄마라는 것을 증명해보세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마찬가지로 당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희생시켜 우리 양식이 되게 해 주신 생명의 양식 앞에서 “당신이 아버지인 것을 증명해 보시오!”라고 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시고는 그들을 떠나실 수밖에 없으셨다. 그들은 좋은 의도로 예수님께 표징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 “그분을 시험하려고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하였던 것”입니다. 나쁜 의도를 가진 이들에게는 어떠한 표징도 통하지 않습니다. 좋은 의도만 있으면 하느님은 그 의도를 채워줄 모든 은혜를 이미 다 주고 계셨음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의도가 있습니까? 그러면 더 이상 다른 표징은 요구할 필요도 없게 많은 표징을 보고 있을 것. 운전할 때 목적지가 분명하면 그 목적지를 표시한 표지판이 눈에 들어오게 되어 있다.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그를 위해 주님께서 마련하신 수많은 표징이 눈에 들어오지 않을 수 없다.

우리들의 믿음도 진실하고 거룩하게 되는 첫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는 치유와 회복의 은총이 있으시고 저와 가족의 하느님께 자비와 구원을 받으시길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저희부부 기도드립니다.

💖💖💖 오늘의 명언 💖💖💖

  ''빨리 주는 사람은 두 배로 주는 사람이다.'' - 레온 -

 
 
 
 
 
 

💖성령봉사자 박재만 세례자요한 010 - 3878 - 6634
  (수필가ㆍ전국성령쇄신봉사자협의회 말씀추천강사)
💖성령봉사자 류태숙 M.막달레나 010 - 6560 - 7354
  (시인ㆍ수필가ㆍ꽃예술설화중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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