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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달래짠지, 냉이-데친물로 밥

  
자연산 달래짠지
: 자연산달래 한바구니(2000원어치
양념: 고춧가루2큰술, 양조간장2큰술, 식초1큰술, 산머루청2큰술, 통깨약간 
대략 2-3센치 길이가 되게 퉁퉁 썰어줍니다
그리고 볼에 담고 식초 2큰술로 먼저 버무려 준후, 양조간장2큰술, 포도청2큰술, 고춧가루2큰술, 비정제설탕1작은술 넣고 조물조물 무쳤습니다. 새콤달콤한 맛은 취향껏 조절해서 가감하세요! 그리고 깨보숭이 넉넉히 뿌려 마무리~


 

달래짠지
 
재료: 달래 3000원어치
양념: 양조간장3큰술, 현미식초2큰술, 비정제설탕2큰술, 통깨약간, 고춧가루1큰술반 
 
 
 
달래짠지 두부구이는요,
달래짠지만 만들면, 두부만 살짝구워 곁들이면 됩니다
 
달래 손질만 잘해내면 나머지는 식은죽 먹기보다 쉽습니다.
자연산 달래는 짙은 녹색에, 잎은 굵직하고 길이는 각기 들쭉날쭉하고, 흙이 짙게 묻혀있고, 알뿌리가 굵은편이고 작은것부터 굵은것까지 들쭉날쭉하며, 향이 짙습니다
 
달래손질법
자연산달래는 흙이 많이 묻어있는 관계로 손질을 잘해주어야 합니다
먼저, 물에 여러번 헹궈 묻은 흙을 제거해줍니다. -흙물이 나오지않을때까지 헹궈줍니다
볼에 담고 하나씩 뿌리를 잡고 지져분한 알뿌리껍질은 벗겨내고 수염뿌리안쪽에 있는 흙딱지도 떼어냅니다
그러면서, 줄기끝이 시든것은 떼어냅니다
 
짠지 조리법
-짠지라고 하는 이유는 밑반찬으로 두고 먹을수 있기때문에 붙인 이름입니다
손질한 달래의 굵은알뿌리는 칼면로 짓눌러 주고 대략 2센치 길이로 퉁퉁 썰어줍니다
계량한 양조간장, 식초, 설탕, 고춧가루, 통깨를 넣고 섞어줍니다
달래짠지는 만든후 바로 먹어도 되고, 밑반찬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두부구이 곁들이기
- 국산콩으로 만든 두부로 준비하면 좋습니다
한입크기로 썰어 소금약간 뿌려 밑간한후 현미유에 노릇하게 구워내면 됩니다
노릇하게 구운 두부에 달래짠기를 곁들이면 끝!
 
 

 

 
 
 
달래 짱아찌
 
시금치나물
재료: 데친 시금치 크게 두세줌 
양념: 국간장1큰술, 참기름1큰술, 다진마늘약간, 대파약간, 통깨약간 
냄비에 을 많이 넣어 끓인 뒤 소금 (1/2 숟가락)을 넣습니다
다음으로 시금치를 넣어 1 정도만 삶아줍니다.
 오래 삶으면 질겨지므로 숨이 죽을 정도만 삶아주시면 됩니다.
대파 간장 (1 숟가락), 다진 마늘 (1/2 숟가락), 소금 (1/3 숟가락)을 넣으면 됩니다.
참고로 시금치는 300g을 사용합니다.

 
냉이밥과 달래장 
 
재료: 데친냉이크게 한줌, 당근약간, 맵쌀11/2, 들기름1큰술 
밥물: 냉이데친물11/2
곁들임장: 달래1, 진간장4큰술, 들기름1큰술, 통깨약간, 매운홍고추1 
 
1. 준비 
냉이는 여러번 흐르는 물에 씻어 
흙물을 제거한후 
 
냉이뿌리를 한손으로 하나씩 잡아가면서
잡티와 시든잎을 정리해준다
 
뿌리부분을 잡고 손질하면 소복해보였던 양도 한줌에 다쥐어진답니다.
그리고 쉽고 빠르게 손질하게 해주고요^^
 
 
 
달래, 토종달래라고 하던데요 
파시는분이 껍질을 벗기지말고 사용하라고 해서 
 
물에 씻겨나가는것을 제외하고 상한껍질부분만 제거해주고 
최대한 그대로 사용했어요 
물에 여러번 흙물을 빼준후, 시든잎과 지저분한 것들을 떼어내주고 
물기를 빼준후 곱게 다져놓는다
 
쌀은 물에 깨끗이 씻어 
물을 쪼르륵 따라내고 약간만 남겨둔채로 불려둔다 
하얗게 변하면 다 불려진것입니다
 
쌀을 씻을때 거품기로 씻으면 쌀도 잘 씻겨지고 
손을 물에 담그지않고 해결해서 편리하답니당^^ 참조
 
2. 손질 
손질한 냉이는
뜨거운물에 소금약간 넣고 살짝 데쳐준다
 
 
 
바로 찬물에 담가 헹궈주고 
물기를 꽉 짜준다
 
 
 
 
3. 썰기  
 데친냉이는 곱게 다져놓고 
약간의 당근도 다져놓는다
냉이와 잘 어울리는 색이 당근색인듯해서 첨가한것이니 
집에 있는 야채를 사용하면 됨다.
 
 
 
4. 육수 
 
봄향이 짙은 냉이밥의 비법?인데요
냉이를 데친후 데친물을 밥물로 사용했어요 
그랬더니 냉이향이 진동을 해요 
밥알하나하나에 냉이향이 가득해서 더 취해버렸는지도 몰라요^^
냉이를 데친물인데요 
 
냉이를 깨끗이 씻고 데쳤는데도 바닥에는 흙이 좀 있는 듯해서 
윗물만 채반에 밭쳐 통에 담아두었어요 
4. 밥하기  
 
우선 달궈진 냄비에 
들기름1큰술을 넣고 불려진 쌀을 넣고 볶는다
쌀알이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냉이데친물11/2컵을 붓고 끓여준다
밥물을 넣고나서는 센불에서 끓여주세용
부글부글 끓기시작하면서 밥물이 자박하게 줄어들면 
약불로 줄여주세염~
준비한 냉이와 당근을 소복하게 올려준후 
잠깐 수분이 날아가게 해준후 뚜껑을 덮고 뜸을 들인다.  
5-7분정도면 될듯해요 
불을 끈후 
냉이밥을 위아래로 뒤섞어준다
5. 곁들임장 
양념볼에 다진달래를 담고 진간장4큰술, 들기름1큰술, 매운홍고추1, 통깨약간을 넣고 
섞어준다
 
 래장은 참기름으로 주로 넣는데요 
냉이밥에 들기름을 사용한 관계로 향이 섞이지않도록 들기름을 넣어주었어요 ~참조
홍고추대신 고춧가루도 괜찮구요, 매운것이 아니여도 된답니다.
취향대로 넣으면 될듯하구요 
마늘은 달래가 알리신이 많은 관계로 넣지않았답니다~
 
6. 담기 
그릇에 소복하게 냉이밥을 담고 
알싸한 달래장을 곁들여 
쓱싹 비벼 
향긋한 냉이향에 취해 한입~
알싸한 달래향에 반해 한입~
 
봄철에 즐겨먹으면 너무 좋은 
냉이밥에 달래장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