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도 운동이 필요하다
몸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늙어갑니다. 없던 주름도 생기고 뻣뻣해지죠. 그러나 평소에 운동을 하면 노화는 조금씩 늦춰집니다. 특히 제가 겪어보니 나이 앞자리에 4가 붙는 순간 유연성과 탄력성이 현격하게 떨어지는 것 같더군요. 슬프지만 그때부터는 기를 쓰고 운동해야 합니다. 아무리 그전에는 게을리했더라도 말이죠. 마음도 똑같습니다. 마음에도 운동이 필요하지요. - 이문수의《누구도 벼랑 끝에 서지 않도록》중에서 - * 운동에는 몇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반복과 인내 그리고 '점진적 과부하'입니다. 매일 반복하되 조금씩 강도를 높여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근육을 키우는 방법입니다. 할 때마다 죽을 맛이지만 기를 쓰며 참아내면 따를 수 없는 성취감이 뒤따라 옵니다.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렵고 힘든 일이 반복되지만 이를 악물고 견디면 그때 마음의 근육이 단단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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