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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 과 비움 /독서

박영신의 《옹달샘에 던져보는 작은 질문들》얼마나 짧은가

얼마나 짧은가


얼마나 짧은가.
사랑하기만도 너무 짧은 인생.
나는 누구를 미워하고 있는가?

나는 누구를 욕하고 있는가?
나는 누구에게 짜증 내고 있는가?
나는 누구에게 화를 내고 있는가
나는 누구에게 섭섭해하고 있는가?


- 박영신의 《옹달샘에 던져보는 작은 질문들》 중에서 -


* 인생은 짧습니다.
100년을 산다 해도 우주의 시간으로 보면
한순간입니다.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기에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하물며 누구를 미워하고
짜증 내며 살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짧은 인생을 길게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건강하게 사랑하고 감사하며
찰지게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