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만큼 좋은 스승은 없다 길만큼 좋은 스승은 없다. 길은 종합선물세트다. 책과 선생님과 건강이라는 선물을 무상으로 안긴다. 길이라는 책과, 길이라는 선생님과, 길이라는 건강을 깨닫게 되면 길의 무한성에 성큼 다가선 것이다. 모든 교육은 경제적인 문제가 따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길은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는다. 참 교육자를 만나기 쉽지 않은 현실이지만 길은 언제나 예외다. 길의 위대성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 돌솔 이응석의 《자유, 너는 자유다》 중에서 - * 같은 길을 걸어도 어제 길이 다르고 오늘 길이 다릅니다. 기분 따라 마음 따라 보이는 것도 달라집니다. 길이 막혔다, 길을 잃었다 싶은데 도리어 새로운 길을 만나기도 합니다. 인생을 길에도 비유합니다. 나그네길, 고생길, 순례길, 도(道)의 길. 그 길 위에 책이 있고, 스승도 만납니다. 덤으로 건강도 얻습니다.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새롭게 태어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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