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자 앉자. 고요하면 맑아지고, 맑아지면 밝아지고, 밝아지면 보인다. 무너질 수 없는 것은 마음뿐이다. 대비심은 이 세상에 내가 온 이상 어떤 것도 부정할 게 없다는 것이다. - 김정묘의 《마음 풍경》 중에서 - * 흥분하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납니다. 몸이 날뛰고 말도 거칠어집니다. 일단 앉아야 합니다. 앉아야 마음을 잡을 수 있고, 마음을 잡아야 자비심도 대비심도 가능합니다.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얼른 앉으세요. |
' 채움 과 비움 > 독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평의《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역지사지 (0) | 2021.10.30 |
---|---|
돌솔 이응석의 《자유, 너는 자유다》길만큼 좋은 스승은 없다 (0) | 2021.10.28 |
스콧 갤러웨이의《거대한 가속》'거대한 가속'의 시대 (0) | 2021.10.26 |
김정묘의 《마음 풍경》겨울 채비 (0) | 2021.10.25 |
김탁환의《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파종과 추수, 거대한 순환에 대하여 (0) | 2021.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