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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 과 비움 /독서

정영욱의《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괜찮아질 겁니다

괜찮아질 겁니다


굳이 괜찮은 척하려 하지 않아도,
괜찮아질 겁니다.

모두가 서툴더라도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있고, 서로가 서로에게 서툴더라도 좋은 사람이 되고픈
마음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정말 괜찮습니다. 걱정이 있고
그 안에 사랑이 있습니다. 고민이 있고 그 안에 목표가
있습니다. 그러니 굳이 괜찮아지지 않더라도, 우리 오늘
괜찮습니다. 괜찮아지고 싶어도 괜찮지 않을 때,
그럴 때 우리는 아주 작은 것들로부터
위로와 희망 같은 걸 찾아냅니다.


- 정영욱의《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중에서 -


* 요즘은 노력해 봐도
노력대로 안 되는 날의 연속이었습니다.

일이 꼬이고 꼬여 깊은 한숨을 쉬었죠. 그러나 나와 비슷한
사람을 보게 되고, 동질의 아픔을 나누고, 펑펑 울고, 조금은
기분이 풀리고 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아직도 삶은,
어떻게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다 괜찮다
감히 말해 봅니다.



마음만큼 생각만큼 다 되진 않지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치유와 희망을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