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잎효소
물에 깨끗이 세척한다.
하루 정도만 물에 푹 담구어
어차피 송지을 다 빼낸다는것은 불가능하다.
테스트...솔잎과 소나무줄기, 솔순 이모두를 3일 이상 담구어 놓아 보았는데
그래도 송진은 계속 나오고, 잎이 상하려고 한다.
또 3일 이상 담군 솔잎, 솔가지, 솔순을 잘라서 물에 넣었더니
자른 단면에서도 송진이 나온다.
결과적으로 송진은 솔잎속에 전부 내재해 있다고 보면된다.
이것을 어떻게 다 빼내겠는가.
방법
1.그렇다면 그냥 세척만 하고 하루 정도만 물에 담구었다가
물기를 빼고 사용한다.
효소를 만들고 나중에 걸러 낼때 위에뜬 송진을 걷어 낸다.
송진은 식물의 기름성분으로 물에 뜨는 성질이 있다.
2. 무게를 재어 보고, 무게 만큼의 설탕을 물에 녹여
시럽을 만들어 부어준다. 물이 자박할 정도면 되는데
물이 부족하면 물과 설탕을 동량으로 하여 시럽을 만들어 부어 준다
3... 솔잎은 물기가 적어 곰팡이가 피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 상태로 약 3개월~6개월 해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서 발효를 시키고
거른다음 2차 발효를 한다.
(용기에 담는물은 생수가 좋으며 수도물은 하루정도 받았다가 사용하는게 더 약효가 좋겠지요.)
솔순.솔잎 주. 만들기
1) 솔잎효소 만드는 과정과 같은데 다만 설탕의 량만 조절하면 된다.
설탕을 30~50% 정도 넣어서 발효를 한다.
이때 효소와는 다르게 따뜻한 햇볕이 드는곳에 둔다
뚜껑은 천이나 한지 같은 것으로 덮어둔다.
처음에는 자주 열어 보고 뒤집어 준다
3개월 이상 지나면 송주(술)가 된다.
송주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음식이 되니 술을 좋아하면 그냥 마시면 된다.
2) 솔방울술은 은은한 향기 때문에 마시는 기분이 상쾌하다.
특히 위장병이나 중풍, 류머티즘, 천식, 고혈압.동맥경화.강장보호제로 좋은 술이다.
◎솔방울. 송실주 만드는 법(알콜첨가)
재 료 - 솔방울 1kg, 35℃ 담금주 3.6L
담그는법 - 솔방울을 잘 씻어 말린 다음 용기에 넣고 담금주를 부어 밀봉한 다음
냉암소에서 6개월 정도 저장하면 상긋한 솔방울주가 완성된다.
솔방울은 그대로 두고 드시는 것이 좋다.
복용방법 - 하루 1∼2잔 (소주잔) 정도 마신다.
약술은 일반적으로 소주잔 1잔을 기준으로 하루 1~2회정도 마십니다.
좀 독하다고 생각되면 양을 절반으로 줄이셔도 괜찮구요.
그러나 약술이지만 어짜피 술이니 지나치면 오히려 독이됩니다. ^^
그리고 솔방울주는 좀 독한 맛이 나면 (얼음이나 우유. 요구르트)등에 타서
좀 부드럽게 향을 음미하면서 시원하게 드셔도 좋습니다
솔잎식초를 만드려면
거른 솔순.잎. 주에 솔순.잎.주의 양 만큼 물을 부어서
알콜 도수를 낮추어(약4~5도) 주고
거기다가 식초(천연양조식초)를 조금 넣어주면 더 발효가 잘된다.
약 3~6개월 정도 발효를 하면 식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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