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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스크랩] 슬픔은 집착의 열매

      

                                                                              


슬픔은 집착의 열매 「제네시스 일기」


어디선가 슬픔은 집착의 열매라는 글을 읽었다. 집착하지 않는 사람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좋은 일이나 나쁜 일에 쉽게 휘둘리지 않고 
언제나 평정을 유지할 수 있다. 
일과에 따라 주어진 일이 재미없을 때
나는 금방 지루해했고, 
때로는 괜한 시간낭비를 한다는 생각에 화가 났다.
마음이 끌리는 책을 읽을 때는 

여기 머물기를 잘했다 싶고 모든 것이 행복하게 느껴졌다.

물론 이 두 가지 서로 다른 ‘기분’은 허망한 집착의 표현이며, ‘무심(無心, indifference)’의 경지에 이르려면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 준다. -「살며 춤추며」중에서


무엇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집착하는 것에 의미를 붙이기 좋아하며,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을 합리화하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단계를 지나면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면서까지 자신을 합리화하려고 합니다. 사람에게 집착하는 이유 1. 애정 결핍 (외로운 마음) 2. 엄마에 대한 기억 (상처) 3. 떠나갈 것이라는 마음의 두려움 4. 사람에 대한 불신 아마 핵심은 애정 결핍일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나 생물,

아니면 어떤 사물에 집착하는 것은 관심을 끌거나 아니면 애정 결핍 현상으로 통합적 사고를 하지 못하고 성숙한 인격을 갖지 못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방황합니다.                                                                                                            



출처 : 가르멜의 산길 Subida Del Monte Carmelo
글쓴이 : 장미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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