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아빠스가 암모나스 아빠스를 가르치며 말했다.
"당신은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일에 더욱 진보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그를 데리고 수방 밖으로 나가 돌을 가리키며.
"가서 저 돌을 모욕하면서 계속 걷어차시오." 라고 말했다.
그가 그렇게 했을 때 안토니오 아빠스는 돌이 어떤 반응을 했는지 물었다.
암모나스 아빠스가 "아무 반응도 없습니다." 라고 말하자 안토니오 아빠스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도 이렇듯 어떤 것에도 언짢아하지 않을 정도에 이르러야 합니다."
출처 : 가르멜의 산길 Subida Del Monte Carmelo
글쓴이 : 구유 원글보기
메모 :
'영육간의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빈 배 (0) | 2015.11.10 |
---|---|
[스크랩] 네 시간을 속도를 늦춰라 (1) | 2015.11.10 |
[스크랩] 상처들은 영성의 원천으로, 깨어나 하느님께 자신을 연다. (0) | 2015.09.25 |
[스크랩] 평가에서 자유롭기|♡ 소금 항아리 (0) | 2015.09.19 |
[스크랩] 상처 중에서 가장 나쁜 것은 영적상처이다. (0) | 2015.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