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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육간의 건강

[스크랩] [갈색 스카풀라의 유래와 신심]

[갈색 스카풀라의 유래와 신심]

스카풀라 신심은 1251년 7월 16일 당시 기도 중이던 갈멜 수도원장인 성 시몬 스톡에게 성모님께서 발현하신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성모님께서는 스카풀라를 손에 쥐고 나타나시어 그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이 스카풀라를 착용하여라. 누구든지 이 스카풀라를 착용하고 살다가 죽은 사람은 영원한 불의 고통을 면하게 될 것이다. 스카풀라는 구원의 표시이며, 위험으로부터의 보호막이 될 뿐만 아니라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성모님의 이같은 큰 약속은 그로부터 80년이 지난 후 더욱 발전되었다. 성모님께서는 쟌 드레즈(후에 교황 요한 21세가 되심)에게 천상의 모후로서 나타나시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이 스카풀라를 경건한 마음으로 착용했던 영혼들은 죽은 뒤 첫 토요일이 되는 날 연옥으로부터 구해줄 것이다."

이와 같은 스카풀라에 대한 성모님의 두 번째 약속은 토요특전으로 불리우며, 1322년 교황 요한 22세에 의해 교령으로 선포되었다.
중요한 것은, 갈색 스카풀라가 성모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아들 성자 예수그리스도의 성심에로 가까이 이끄시는 기도라는 것이다. 지난 7백년간에 걸쳐 스카풀라에 대한 약속은 신학적으로도 오류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콜롬비아의 성인 끌라우디오의 말대로 어떤 준성사보다도 "훨씬 많고 진실"한 기적들에 의해서 확인되어 왔다.

(토요특전: 카톨릭 교회에서는 전통적으로 이 토요특전의 은사를 얻기 위한 조건을 다음과 같은 세 가지로 정하고 있다. 1) 갈색 스카풀라를 착용한다. 2) 각자의 상황에 맞는 순결한 생활을 한다. 3) 로사리오 기도를 바친다.)

출처 : † 즐건 ^)^
글쓴이 : 즐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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