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예수의 데레사 영적진보 4단계 묵상(meditation)기도의 4단계
1 단계> 우물의 두레박 - 추리묵상 ( Discursive meditation: 推理黙想) 기도 단계(段階)
자기가 하느님께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 그 하느님과 단 둘이서 자주 이야기를 하면서 사귀는 친밀한 우정의 나눔이다 (자서전 8장5)
2 단계> 두레박을 단 도르레 - 거둠 (Recollection)의 기도 단계(段階)
능력을 거두어들이고 잠심기도의 단계〔parker rec·ol·len·timor〕 이는 습득적 관상이라고도 하며 묵묵히 하느님 안으로 들어가는 관상이다. 추리적 묵상처럼 우리 스스로의 노력으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으로부터 내적 징표(접촉, 은총)로 시작하는 거둠의 기도는 인간의 감각이나 바깥 사물들이 그 지배력을 잃어가고 영혼은 그 잃어버렸던 힘을 되찾고 있는 거둠의 기도는 마음. 능력을 거두는 일로 거둠의 기도입니다. 모든 생각을 마음에 묻어두고 하느님 현존 안에서 조용히 쉬다. 주님과 같이 있기 위하 여 영혼이 제 모든 능력을 거두어들여 자기 안으로 들어가 주님과 같이 있기 때문이다. 이 거 둠은 하고 싶으면 할 수 있는 우리의 의지에 달려있다. 하느님의 도우심이 먼저이나 초자연적 인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눈을 감으면 다른 것도 따라 죽는다. 감관을 거두어들일 때 영혼의 눈만이 밝아진다,
3 단계> 시내나 도랑에서 물 뜨기. 수로 - 고요(prayer of quiet)의 기도 단계(段階)
참다운 겸손과 이탈이 있을 때 주께서는 이 은혜를 거절하지 않으시고 주님께서 우리의 곁에 계시니, 나의 상황과 처지 원의에 맞추어 고요 속에 나 안에서 당신을 보다. 겸손을 가지고 힘쓰기만 하면 외롭게 두시지 않고 당신의 짝이 되어준다.
4 단계> 다량의 비가 하늘에서 내리는 것 - 관상([觀想, contemplation])의 기도 단계(段階) ‘제4의 물(fourth water)’
하느님을 직관적으로 인식하고 사랑하는 행위입니다. 하느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 안에서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당신의 본성에 참여하여 친밀한 친교를 누리도록 부르시고 있습니다. 그 완전한 친교는 천국에서 지복직관을 통해서 이루어지지만 세례를 받은 그리스도인은 그 직관능력의 씨앗을 받았습니다. 관상은 그 씨앗을 이 세상에서 어느 정도 싹트게 하며 꽃피우는 것입니다. 관상은 염경기도나 일반적 묵상기도와 달리 단순하게 직관으로 본질을 터득하는 데서 오는 것으로 직관의 기도라고도 합니다.
관상자는 인간의 자연적인 능력 즉 말, 생각, 감정, 상상을 모두 침묵시키고 단순히 하느님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관상을 통하여 하느님과 친밀한 친교를 체험하는 가운데 사람은 자신 안에 계시는 하느님의 존재가 본질적인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 때 하느님은 그 사람에게 있어서 도달해야 할 목적이라기보다는 삶의 주체요 내용이요 생명의 원리가 되기에 이릅니다. 관상은 이에 도달하는 양식에 따라 수득적 관상과 주부적 관상으로 나뉘는데 개인적인 노력으로 직관의 능력에 도달하는 것을 수득적 관상이라 하며 하느님의 은혜로 인하여 신적 영역을 체험하고 신비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얻는 것을 주부적 관상이라고 합니다. 관상은 완덕에 도달하는 하나의 수단이지 완덕 자체는 아닙니다.
관상자는 인간의 자연적인 능력 즉 말, 생각, 감정, 상상을 모두 침묵시키고 단순히 하느님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관상을 통하여 하느님과 친밀한 친교를 체험하는 가운데 사람은 자신 안에 계시는 하느님의 존재가 본질적인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 때 하느님은 그 사람에게 있어서 도달해야 할 목적이라기보다는 삶의 주체요 내용이요 생명의 원리가 되기에 이릅니다.
관상은 이에 도달하는 양식에 따라 수득적 관상과 주부적 관상으로 나뉘는데 개인적인 노력으로 직관의 능력에 도달하는 것을 수득적 관상이라 하며 하느님의 은혜로 인하여 신적 영역을 체험하고 신비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얻는 것을 주부적 관상이라고 합니다. 관상은 완덕에 도달하는 하나의 수단이지 완덕 자체는 아닙니다.
TERESA DE AVILA.,EL CASTILLO INTE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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