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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크랩] 열 반찬 부럽지 않은 양념장 만들기^^*

 

 

 

 

 

 

 

 

 

잘 만든 양념장 하나 열 반찬 부럽지 않다^^*

 

두부찜, 깻잎찜, 고추찜, 호박나물, 가지나물, 어묵볶음까지~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땐

밥에 쓱쓱 비벼서 먹고, 살짝 구운 김에 싸서 먹어도 정말 맛있는 양념장^^*

 

요즘 장맛비로 정신을 못차리고 뒤숭숭한 시골아낙네~!

그래도 텃밭에 채소들은 빗속에서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네요.ㅎ

 

하루 세끼니 집밥을 챙겨먹는 시골집에서

텃밭 채소들은 고마운 선물~!!

 

아침 일찍 한바퀴 휘~돌아오면

호박전부터 고추찜 가지나물~ 순식간에 밥상이 푸짐해집니당^^*

 

열 반찬 부럽지 않은 양념장 만들기~!!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여름 반찬~!!

 

아직 독이 오르지 않은 풋고추에 밀가루 묻혀서

찜솥에 쪄낸뒤에 양념장에 살살 버무려 먹는 고추찜~^^*

 

 

 

 

 

 

 

 

이른 아침 바구니 챙겨들고 텃밭 한바퀴 휘~~돌아오면

이렇게 푸짐한 반찬거리부터 후식으로 먹을 토마토까지 완벽하게..ㅎㅎ

 

 

 

 

 

 

 

 

조금 굵고 매콤한 꽈리고추는 잘게 썰어서 잔멸치 넣고 볶음으로~!

어린 꽈리고추는 밀가루 묻혀서 찜솥으로^^

 

 

요리 시간을 절약하는 작은 노하우~!!

 

※ 이 때 꽈리고추와 가지를 같이 넣어서 쪄주면

짧은 시간에 두가지 반찬을 만들 수 있답니다~ 일타이피 요리법..ㅎㅎ

 

 

 

 

 

 

 

오늘 레시피의 주인공 [잘 만든 양념장] 입니당..ㅎㅎ

 

 

※대파, 마늘, 간장(국간장과 진간장을 1:3의 비율로) 고춧가루, 깨소금

 

[양 조절]은 국이나 수제비에 타 먹는 용도라면

간장을 조금만 넣어서 빡빡한 느낌으로~!!

 

가지, 고추, 깻잎 등 반찬을 만들 땐 간장을 여유있게~!

★ 짠맛이 싫거나 오래 두고 먹어야 하는 반찬이라면 소주를 조금 섞어주세요^^*

 

※ 이 때 식성에 따라서 참기름이나 들기름만 더해주거나

매콤한 청양고추 썰어서 넣어주면 금상첨화^^*

 

 

 

 

 

 

 

 

 

고추찜 만들 때 활용 노하우~!

 

밀가루를 묻혀서 쪄낸것이라 시간이 지나면 마르는데

이런것을 막기 위해서 찜솥에 빠져나온 물을 섞어주면 좋답니다^^*

 

자세한 레시피 ☞http://blog.daum.net/hunymam2/476

 

 

 

 

 

 

 

 

 

가지나물 만들 때 활용 노하우~!

 

가지는 덜 익으면 껍질부분 씹히는 식감이 별루인 시골아낙네~

물론 그 식감을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ㅎㅎ

 

 가지나물을 만들때는 충분히 익혀주는것이 더 맛있더라구요~^^*

※ 그리고 찜솥에 쪄낸 가지는 물에 헹구지 마세요~!

 

 

 

 

 

 

 

 

잔멸치 꽈리고추 볶음 만드는 작은 노하우~!!

 

1. 꽈리고추는 먹기 좋게 두세번 잘라서 소금을 살짝 뿌려놓습니다.

2. 프라이팬에 식용유 넣고 살짝 익혀서 덜어놓고~

 

3. 그 팬에 그대로 식용유만 조금 더 넣어서 멸치를 볶아주고

4. 볶아놓았던 꽈리고추 넣고 바로 불을 끈 뒤에

5. 올리고당 1큰술 넣어주면 완성~^^*

 

 

 

 

 

 

 

 

 

텃밭에 채소로 뚝딱 차려놓은 아침밥상~!!

 

 먹다가 말고 뒤늦게 한 컷..ㅎㅎ

 

여기에 아들녀석들 좋아하는 돼지고기 고추장 불고기나

남편이 좋아하는 생선튀김 하나 올려놓으면~!

 

제법 푸짐하고 맛있는 시골밥상이 완성됩니당~^^*

오늘 하루도 끼니 거르지 마시구요~

 

~~~행복한 하루 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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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촌부일기
글쓴이 : 시골아낙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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