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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나의 삶의 단편

[스크랩] [주말농장,텃밭농사]순치는 방법과 웃거름(추비)주는 방법^^*

 

 

 

 

 

 

 

 

 

 

 

[텃밭농사, 주말농장] 지금은 순치기(순따기,순지르기)와

웃거름(추비)를 주는 시기~!!

 

 

순치는 방법과 웃거름 주는 방법

 

 

한낮 햇살이 여름 같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텃밭에 농작물들도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습니다~^^

 

토마토나 고추같은 열매를 맺는 작물은

어느새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이 때 곁순을 따주고 웃거름을 주어야 튼실한 열매를 맺을수가 있답니다~!!

 

 

아욱이나 부추 같이 계속해서 윗순을 잘라서 먹는 작물 역시

웃거름을 주어야 하는 시기~!!

 

 

오월 마지막 주말의 촌부일기는

웃거름(추비) 주는 방법과 순따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유~~ㅎㅎ

 

 

 

 

 

 

 

 

 

 

곁순이라고 하는것은 가운데 원 줄기와 잎 사이에 올라오는 순을 말합니다.

 

이 곁순을 잘라주지 않으면

그것이 원순처럼 자라서 또다른 곁가지가 되는데

 

잎이 무성하고 잘 자라는 모습을 보면

열매도 많이 달릴것 같아서 따버리기가 안타까울수도 있습니다만..ㅎㅎ

 

※ 그 곁순을 잘라내지 않으면 잎만 무성하고 제대로 된 열매를 맺기 힘들답니다~!!!

 

 

 

 

 

 

 

 

 

고추는 원 가지가 두세개로 갈라지는 부분을 [방아다리]라고 부르는데~!!

이 아랫부분까지만 곁순을 따버리면 되구요~

 

토마토나 가지는 곁순이 나오는대로 따버려야

튼실하고 늦게까지 맛있는 열매를 맛볼 수 있답니다~^^*

 

 

 

 

 

 

 

 

 

고추모종을 꽈리고추부터 아삭이고추 청양고추까지~~!!

 

좋아하고 필요한 정도에 따라서

서너포기부터 열댓포기까지 심어놓았더니만~ㅎ

 

곁순이 제법 되어서 한 끼 반찬은 해결할 수 있겠네요^^*

 

 

※ 깻잎이나 상추같은 쌈채소는

바닥에 닿아서 병이 생기기 쉬운 아랫부분을 따주세요~!!

 

 

 

 

 

 

 

 

 

 

※ 웃거름을 주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하는 일은~!!

아욱으로 가는 영양분을 뺏어가는 잡초를 제거하는 일~~^^*

 

 

아욱이나 부추 처럼 윗순을 잘라서 먹으면 계속해서 새로운 순이 올라오는 작물은

 

한두번 정도 웃거름(추비)를 주면

오래도록 맛있는 아욱국과 부추전을 드실수가 있습니다^^

 

 

 

 

 

 

 

 

 

 

 

쌈채소 종류는 비닐멀칭을 하지 않고 줄뿌림을 하는것이 좋은데

 

이유는 자라는대로 솎아서 먹기도 좋고

시기에 따라서 두세번정도 계속해서 씨를 뿌릴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추비를 줄 때 주의할 것~!!

 

※ 비료가 작물에 직접 닿지 않게 하는것이 좋아요~

 

비료가 작물에 직접 닿은 상태에서 햇볕을 받으면

잎이 노랗게 타버리기 때문이라는~!!

 

 

 

 

 

 

 

 

완두콩이나 강낭콩같은 작물은

 

꽃이 피기 시작하면 웃거름(추비)를 주어서

세력을 좋게 만들어 주어야 튼실한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답니다~^^*

 

 

 

 

 

 

 

 

 고추는 정식을 하고 2주정도 지나면 뿌리가 자리를 잡는데

 

※ 이 때 웃거름을 주어서 초기세력을 잡아주고~

또다시 2주정도 지나서 꽃이 피기 시작하면 2차 추비를 줍니다^^*

 

밭에 거름기가 많은곳은 4주 뒤 한번만 추비(웃거름)을 주세요~!!

 

 

 

 

 

 

 

 

※ 웃거름(추비)를 주는 방법~!!

 

고추 포기와 포기 사이에 구멍을 뚫어서

그곳에 요소비료나 유안비료를 한수저 정도 넣어주고 흙을 덮어주는데~

 

큰 밭은 어쩔 수 없지만 텃밭이나 주말농장에서는

물을 주어서 비료가 녹아들게 한 뒤에 흙을 덮어주면 좋아요~!!

 

그래서 주로 추비는 비오기 전에 주는것이 좋답니다^^*

 

 

 

 

 

 

 

 

5월초에 장에서 모종을 구입해다가 심었던 배추도

2주뒤에 같은 방법으로 추비를 주었더니~!

 

이렇게 튼실하게 잘 자라서 앞으로 열흘정도만 더 있으면

포기배추 김치를 담을 수 있겠습니당~~^^

 

그런데....약은 한번도 안주었더니만 벌레들이 벌써 엄청 먹어치웠네요..ㅎㅎ

 

 

 

 

 

 

 

 

귀농을 해서 농사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나

주말농장을 하는 초보 농부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주말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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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촌부일기
글쓴이 : 시골아낙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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