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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침묵

[스크랩] 제 6 장 재속 맨발 가르멜 회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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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속 르멜의 정신과 삶

                                                                               영적독서 Report

제 6 장 재속 맨발 가르멜 회의 의무


1. 주 제

재속 맨발 가르멜 회의 의무는 그리스도교적 완덕에 도달 하고자 열망하고 열심히 살고자

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해야 하는 의무에 속한다.


2. 내용요약

재속 맨발 가르멜의 회원이 된다는 것은 완덕에 도달하기 위하여 스스로 격려하고 그리스도 께서 모든이에게 명하신 계명을 보다 쉽게 실천하기 위해서 이다. 재속 가르멜회의 성모신심에 관한기도 단식, 절제, 성의 착용 등 지킬 의무나 이행하지 못하였을 경우 죄의식을 느낄 필요는 없다. 더 나은 공로를 쌓기 위한 사랑의 규범들일 뿐이다.

 

+ 게으름과 나태함은 미지근한 삶을 살고 있는 것 .

 

+“생활 규칙서”가 암시하고 있는 것까지 실천하여야 하며, 묵상기도를 하루에 30분이상과 아침 저녁 성무일도를 바치지 않고 양심 성찰을 하지 않는 사람은 재속 가르멜 회원으로 받아지지 않는다. 또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데 있어 절제하고 신중하면서 사랑스럽고 화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온유하고 다정스런 모습으로 자신의 성격을 억제하고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 가르멜 평신도가 자신의 신분에 맞게 완덕을 추구하려 한다면 하 느님의 사랑을 온전히 얻기 위하여, 성덕에 있어 발전하기 위하여 모든이 에게 필요한 두 가지 일반적이고 근본적인 덕행을 실천하여야 한다. 이 두가지의 중요한 덕은 바로 기도와 이탈이다. 이 중요한 덕은 모든 영성 생활의 기초인 겸손을 바탕으로 닦아야 하며 모든 덕의 생명인 사랑에 의해 활성화 되어야한다.

 

+ 믿음, 희망, 사랑이라는 향주덕과 윤리덕위에 재속 가르멜회의 규칙이 세워져 있고 이뿐 아니라 다른 모든 덕들도 실천해야 한다.

 

+ 거룩한 영혼은 품위있고 고상한 인격을 지닌 사람이므로 자신의 언행에 대해 조심하고 주의를 기울이지 결코 이웃의 잘못이나 결점을 옆 눈질 하거나 불만을 토로하지 않는다.

 

+ 무절제한 사람도 재속 가르멜 회원이 되기에 부적절하다.

그리스도 정신은 건설하고 세우는 것이지 수치를 주거나 파괴하는 것은 아니다. 허영의 유혹의 향기는 모든이를 매혹시키나 열심한 영혼들은 언제나 이 유혹을 이기려 노력하고 오히려 이를 굴복 시켜 멀리 추방시켜 버린다.

 

+ 우리는 가정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 언제나 덕을 실천하려고 노력 해야한다. 이를 위해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참고 희생해야 하며, 자신의 고통과 희생을 그리스도의 수난에 일치 시키려는 불타는 사랑이 필요하다.

 

+가르멜 평신도들은 여가 선용을 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절제있고 현명하게 인간 본성이 요구하는 휴식을 취하는 것은 좋다. 성숙한 재속 가르멜회원은 금욕과 절제의 덕을 항상 실천해야 한다.

 

+가르멜 평신도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모든 능력을 잘 거두어 드려 잠심안에 있어야 하고 좋지 않은 기분 풀이들을 끊어 버리는 것이 좋으나 이를 가족들 에게 강요해서는 않된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은 그들의 성숙이나 성장에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가족관계와 가족 생활 안에서 요구되어 지는 의무들을 기꺼이 받아드리고 충실히 하려고 노력 해야한다.

 

3. 묵 상

그리스도교적 완덕에 이르기 위한 열망으로  스스로 격려하고 그리스도의 계명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서 재속 맨발가르멜회 서약의 삶을  살며  복음적 권고의 봉헌의 삶을 즐거움으로 살아가기를 희망합니다.  갈수록 가르멜 여정의 삶의 숙제가 쉽지 않음으로 다가오나 나의 삶의 자리의 십자가를 기꺼이 받아 드리고 끊임없이 충실하려는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출처 : 가르멜산 성모 재속 맨발가르멜회
글쓴이 : 장미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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