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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집은 바로 제가 살던 집이었어요.”
여러 해 전 카르멜회의 봉쇄 수녀원이 성녀 테레사 축일에 일반에게
수녀원을 공개한 적이 있다. 침묵과 기도와 고행의 생활을 계속하는
그 수녀들을 구경하려고 호기심에 찬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었다.
수녀들의 삶을 이해하지 못한 한 남자가 반대편 언덕 위에 있는 그
도시에서 가장 훌륭한 저택을 가리키면서 젊고 아름다운 수녀에게
말했다. “수녀님, 당신이 만일 저 집을 가질 수 있고, 또 거기서
재산과 사치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면, 저 집을 버리고 이 카르멜
수녀원에 들어오겠습니까?”
그러자 그 수녀가 “저 집은 바로 제가 살던 집이었어요.”라고 대답
했다.
-풀턴 J. 신,「행복에 이르는 길」에서
자신만을 위한 세상의 부귀영화는 영원한 것이 아니기에 영원을 갈망하는 자들에게는 오히려 공허함을 줍니다. 대개의 경우 부자는 자선을 베푸는 데 인색할 수 있습니다. 현세의 것에 붙잡혀서 하늘나라에 공덕을 쌓지 못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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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르멜산 성모 재속가르멜회
글쓴이 : 장미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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