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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별미밥or 죽

[스크랩] 아욱으로 죽 끓이기...

날씨가 더우니 나도 입맛이 없다.

노부모님은 말할것도 없이 몇수저 뜨다 마시고 노부모님

모시고 있는 사람들은 매끄니에 식사를 잘해주시는것도 큰 걱정을 덜어

주시는것 같다.두 부모님 큰병원 작은병원을 다니시고 있어

더 입맛없어 아욱으로 죽을 끓여 보았다.

 

 

 

 

 

 

아욱은 시금치보다 단백질 지방 칼슘등이 2~3배 더 들어있는 영양높은 채소로 국거리로 많이해먹으며

              별미로 아욱죽을 끓여먹으면 한층 독특한 맛을 느끼게한다.

 

              맛은달고 차거우며 변비와 소변이 원활하지 못할때 복용하면 효능을 볼수있다.

 

              젖이 잘나오게 돕고 유방이 붓거나 통증을 치유해준다 한다.

 

 

 

 

밭에서 뜯어온 아욱이 튼실하게 자라

다듬어서 불려놓은 쌀에

7배정도의 물을 부어주고 쌀이
끓으면 아욱도 넣고

 

 

 

 

 

시장에서 사온 아욱은 오래 끓여야

부드러워지는데

집에서 키운 아욱이라 그런지

금방 호아져 된장을 풀어 걸르지 않고

바로 부어서 끓였읍니다.

간을보고 마늘도 좀넣고 하여 그릇에 내면 됩니다.

 

 

 

 

 

 

 

여름나기에는 가끔씩 흰죽을 끓여

먹으면 보약이라는

예전 할머님 말씀이 아니더라도

흰죽을 끓여먹다가

아욱을 넣어 끓였더니 아주 부드러우면서

매끄러워 술술  넘어가

노부모님도 두그릇?씩 드셨답니다....

출처 : 마음은 임금님밥상
글쓴이 : 엄마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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