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에 올려놓은 글을 이제사 올립니다.)
우리사는곳은 이제사
엄나무순을 따서 초장찍어 먹을정도이다.
울산에사는 조카가 엄나무순을 따서 보내주었는데
장아찌를 담아야 할정도로 쇠여진것 같아
된장장아찌를 담기로했다.
양이 좀 되니까 방가득 엄나무향이 ~ ~
가죽나물은 아주 보들하니 연하다.
사진이 눈을 안떻나 ??....ㅋㅋ
접시에 담아논 모양새가 가죽나물장아찌
하고 꼭 같이 생겼읍니다.
http://blog.daum.net/rkghkchl/7861855
가죽장아찌는 가죽향이 아직도 조금 남아있고
작년에 담아놓은 엄나무순 된장장아찌
http://blog.daum.net/rkghkchl/7861833
엄나무순 장아찌는 그향이 거의 사라지고 조금남아 부드럽습니다.
울산 조카가 엄나무순를 한박스 보내왔다.
형님이 계실때 보내주셨던
엄나무순을 조카가
대신 보내주어 너무 고마웠읍니다.
엄나무순장아찌 양념 : 기본육수( 멸치 다시마 무 대파 양파 )를 끓여서
멸치액젓1대접, 찌검장3대접, 된장1대접, 우리간장1/2대접 마늘1대접등을 고루 섞어 간을보고
양념을 만든후 준비해둔 엄나무순을 김치담듯 차곡차곡 양념에 무처낸다.
양념에 버물려진 엄나무순을 하루놔두었다가
다음날 적당한 통에 비닐봉투에 담아
그늘지고 서늘한곳에 보관한다.
가죽순도 조금 보내왔더군요.
김치 양념하듯
고추가루 멸치액젓 마늘 생강 양파 대파등을
넣고 조물조물 무처서 먹으면
특이한 가죽향이나죠
싫어하는사람도 있으나 이역시 봄에만 먹을수있는
특수 강정제 나물이랍니다.
올해 담은 엄나무순 장아찌,가죽나물과
작년에 담은 엄나무순장아찌
봄나물을 열심히 뜯어다가
먹기도 했는데
조카 덕분에 넉넉한
엄나무순 장아찌를
올해도 풍성하니 담게 되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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