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걸 보는 눈 '안목眼目'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사물을 보고 분별하는 견식'이라고 사전에 나온다. '멋진 걸 보는 눈'이다. 흔한 일상의 장면 중 어디의 무엇을 봐야 아름답고 멋진지 찾을 수 있는 눈이다. 그림은 안목을 배우기에 좋다. 뭘 그려야 하는지 찾아야 하니까 눈이 엄청 바쁘기 때문이다. - 이기주의 《그리다가, 뭉클》 중에서 - * 사람의 수준을 말할 때 흔히 '보는 눈이 높다, 낮다'라고 표현합니다. 안목의 눈높이는 그 사람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 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도 그런 뜻입니다. 멋진 걸 보는 눈, 그 안목을 높이기 위해서는 내면의 시야가 더욱 깊어져야 합니다. 그 훈련 중의 하나가 그림입니다. 평범한 일상에서도 예술을 그려낼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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