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론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의 편지에서) “주님의 이름은 튼튼한 성루, 무죄한 사람에게 안전한 피신처가 되리라.” 2024년 6월 5일 수요일† 성 보나파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당일 기도)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의 편지에서 “주님의 이름은 튼튼한 성루, 무죄한 사람에게 안전한 피신처가 되리라.”(Ep. 78: MGH, Epistolae, 3,352. 354)사도 바오로가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에 의한 독서4,7-5,8환난 중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드러납니다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후렴3주님은 내 등불을 밝혀 주시고, 내 어둠을 비추시나이다.○ 오뇌와 압박이 내게 미쳤사오나,◎ 당신의 계명은 내 낙이로소이다.제1독서사도 바오로가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에 의한 독서   환난 중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드러납니다형제 여.. 더보기
(성 도로테우스 아빠스의 글에서)그가 자비를 얻고자 한다면 먼저 회개하여 자신을 정화시키고 좀 더 나아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2024년 6월 4일 화요일† 연중 제9주간 화요일 욥기에 의한 독서---  살아온 나의 발걸음을 낱낱이 밝히며 귀족처럼 그의 앞에 나서리라.31,1-8. 13-23. 35-37성 도로테우스 아빠스의 글에서(Doct. 13, De accusatione sui ipsius, 2-3: PG 88,1699)후렴3주님의 말씀이야 진실된 말씀,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닦인 순은이오이다.○ 주께서는 온유한 자 의를 따라 걷게 하시고,◎ 겸손한 자 당신 도를 배우게 하시나이다.제1독서욥기에 의한 독서-  살아온 나의 발걸음을 낱낱이 밝히며 귀족처럼 그의 앞에 나서리라. 욥이 말하였다.1 젊은 여인에게 눈이 팔려 두리번거리지 않겠다고나는 스스로 약속하였네.2 하느님께서 위에서 나누어 주시는 분깃은 무엇인가?전능하신 분께.. 더보기
(성 유스티노와 그 동료들의 순교사기에서) “예, 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홍)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성 유스티노와 그 동료들의 순교사기에서(Cap. 1-5: cf. PG 6,1566-1571)사도 바오로가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에 의한 독서4,7-5,8환난 중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드러납니다 후렴3주께서는 당신 간선자들을 금을 불 가마에 정련하듯 시험하시고, 그들을 영원한 번제물로 받아들이셨도다.○ 오뇌와 압박이 내게 미쳤사오나,◎ 당신의 계명은 내 낙이로소이다.제1독서사도 바오로가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에 의한 독서 환난 중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드러납니다형제 여러분, 4,7 하느님께서는 질그릇 같은 우리 속에 이 보화를 담아주셨습니다. 이것은 그 엄청난 능력이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보여주시려는 것입니다. 8 우리는 .. 더보기
(아퀴노의 성 토마스 사제의 저서에서)이 성찬은 얼마나 보배롭고 놀라운가!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아퀴노의 성 토마스 사제의 저서에서(Opusculum 57, in festo Corporis Christi, lect. 1-4)이 성찬은 얼마나 보배롭고 놀라운가!출애굽기에 의한 독서24,1-11그들은 하느님을 뵈오며 먹고 마셨다후렴3주께서 우리에게 알곡의 진미를 먹여 주시고, 바위 틈의 석청으로 배불리셨도다.○ 지혜가 일곱 기둥을 세워 제 집을 짓고, 알렐루야.◎ 술을 따라 손수 잔치를 베풀었도다. 알렐루야.제1독서출애굽기에 의한 독서 그들은 하느님을 뵈오며 먹고 마셨다그 무렵 1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장로 칠십 명을 데리고 주님이 있는 곳으로 올라와 멀찍이 엎드려 있어라. 2 모세, 너만 주님 앞으.. 더보기
(우간다의 순교자 시성식에서 행한 교황 바오로 6세의 강론에서)참으로 새 시대의 기초를 놓았습니다. 새로운 그리스도 생활, 새로운 사회 생활로 이룩된 새 시대를 말합니다. 우간다의 순교자 시성식에서 행한 교황 바오로 6세의 강론에서(AAS 56[1964], 905-906)사도 바오로가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에 의한 독서8,18-39아무것도 우리를 하느님의 사랑에서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후렴3나의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싸움을 치렀으니, 나는 그들의 수고를 갚아 주리라.○ 우리의 영혼은 주님을 바라나니,◎ 우리 구원, 우리 방패 주님이로다.제1독서사도 바오로가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에 의한 독서 아무것도 우리를 하느님의 사랑에서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형제 여러분, 18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비추어보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9 모든 피조물은 하느님의 자녀가 나타나기를.. 더보기
(성 베다 사제의 강론에서)“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며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이다.” 성 베다 사제의 강론에서(Lib. 1,4: CCL 122,25-26. 30)아가에 의한 독서2,8-14; 8,6-7후렴3동정 마리아여, 당신을 두고 놀라운 일들이 일컬어지도다.◎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 깊이 새겨 오래 간직하였도다.제1독서 2,8 사랑하는 이의 소리,산 너머 언덕 너머노루같이, 날랜 사슴같이껑충껑충 뛰어오는 소리.9 담 밖에 서서창 틈으로 기웃거리며살창 틈으로 훔쳐 보며10 나의 임이 속삭이는 소리.“나의 귀여운 이여, 어서 일어나오.나의 어여쁜 이여, 이리 나와요.11 자, 겨울은 지나가고장마는 활짝 걷혔소.12 산과 들엔 꽃이 피고나무는 접붙이는 때비둘기 꾸르륵 우는 우리 세상이 되었소.13 파란 무화과 열리고포도 꽃 향기가 풍기는 철이오.나의 귀여운 이여, 어서 나와요.나.. 더보기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의 ‘욥기 주해’에서)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의 ‘욥기 주해’에서(Lib. 10,7-8. 10: PL 75,922. 925-926)욥기에 의한 독서11,1-20후렴3주여, 일어나시어, 우리를 영영 버리지 마옵소서.○ 주여, 활짝 개인 얼굴빛을 종에게 보이시고,◎ 당신의 규정을 내게 가르치소서.제1독서욥기에 의한 독서1 나아마 사람 소바르가 말을 받았다.2 말이 너무 많네, 듣고만 있을 수 없군.입술을 많이 놀린다고 하여 죄에서 풀릴 줄 아는가?3 자네의 지껄이는 소리를 듣고 누가 입을 열지 않으며그 빈정거리는 소리를 듣고 누가 핀잔을 주지 않겠는가?4 자네는 말하기를, “나의 믿음은 순수하여,주님 보시기에도 흠이 없다.” 한다마는5 행여나 하느님께서 자네를 깨우치시려고입을 열어 답변해 주신다면 오죽이나 좋겠는가!6 행여나 신비.. 더보기
(다블뤼 주교의 『조선 주요 순교자 약전』에서)(『하느님의 종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시복 자료집 제1집) 2024년 5월 29일 수요일†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당일 기도) 다블뤼 주교의 『조선 주요 순교자 약전』에서(『하느님의 종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시복 자료집 제1집) 23-25, 31-33면 참조)사도 바오로가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에 의한 독서8,18-39아무것도 우리를 하느님의 사랑에서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후렴3모든 조물들아, 너희는 주님을 찬양하라.○ 우리의 영혼은 주님을 바라나니,◎ 우리 구원, 우리 방패 주님이로다.제1독서사도 바오로가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에 의한 독서 아무것도 우리를 하느님의 사랑에서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형제 여러분, 18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비추어보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