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울 만한 독일의 진로 교육 독일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과정까지 마치면 인문계 중등학교로 갈지, 직업계 중등학교로 갈지 결정합니다. 교사는 그간의 관찰과 분석을 토대로 아이와 학부모에게 적합한 진로를 권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아이가 물건 만드는 재능이 있다면 직업계 중등학교로 가면 좋겠다고 권하고, 책 읽기를 즐기거나 예술 방면에 재능을 보이면 인문계 학교를 권하는 식이지요. 그러면 대부분의 부모는 교사의 말에 따릅니다. - 김누리의 《경쟁 교육은 야만이다》 중에서 - * 사람의 재능은 좋아하고 잘하는 것에 숨어 있습니다. 이 재능과 연결되어 진로를 결정할 때 성공 가능성이 높고 삶도 행복해집니다. 독일은 그렇게 진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진학을 한 뒤에도 더 나은 재능이 발견되거나 사회적 흐름에 맞는 다른 길을 가고 싶다 판단되면 얼마든지 진로를 바꿀 수가 있습니다. 전과도 자유롭습니다. 우리와는 많이 다릅니다. 이제는 우리도 닮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 채움 과 비움 > 독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저쥔의 《하루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 내가 나를 의심하면 (0) | 2024.10.02 |
---|---|
전홍준의 《보디 리셋》 어린아이처럼 숨쉬기-아랫배까지 숨이 내려가게끔 그런 기분으로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겁니다 (1) | 2024.10.01 |
이종욱의 《노후 역전》자신만의 힐링 장소 (1) | 2024.09.27 |
김을호의 《결국 독서력이다》문해력의 위기 (0) | 2024.09.26 |
웨인 다이어의 《웨인 다이어의 인생 수업》'내면의 음악'이 들릴 때 (3) | 2024.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