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 스트레칭
잠들기 전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은 40대부터 시작된 일이다. 저녁 9시 뉴스가 끝나면 새벽 1-2시까지가 책을 보거나 글을 쓰는게 일상인데 2-3시간 앉아 있으면 몸이 경직되는 것 같아 스트레칭을 하게 된다. 이것이 발전되어 잠들기 전에 2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고 나의 신경통을 고치는 결과를 낳았다. 무엇보다 잠옷을 입고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므로, 헬스클럽에 갈 필요가 없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할 수 있다. 20분정도 운동하려면 나에게 맞는 여러 가지 맨손체조 방법을 체득해야 된다. - 이철호의 《팔십인생》 중에서 - *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수축과 이완, 상승과 하강, 썰물과 밀물 같은 상반된 작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보이지 않는 움직임 속에 우주의 리듬이 들어 있고 모든 생명 활동도 작동됩니다. 우주의 리듬, 곧 '율려'(律呂)입니다. 스트레칭은 경직되어 있던 몸의 세포와 체액들을 순환시키는 최적의 건강법입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또는 일어나기 전, 잠옷을 입은 채로 침대에서 하는 스트레칭도 좋습니다. 하다못해 기지개라도 한 번...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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