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에야 깨달은 것
세상에,
나는 잠이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다. 35살에 잠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것이다. 여태까지 그렇게도 잠을 무시하며 살아온 것이 너무도 아까웠다. 억울함마저 느꼈다. - 조아라의 《암 수술한 내가 꼭 알았어야 할 꿀잠 수면법》 중에서 - * 우리 삶에 주어진 것은 모두가 소중합니다. 잠, 숨, 쉼, 봄, 걸음 등등... 졸지에 한 번 잃어 봐야 그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35살! 이른 나이입니다. '아까웠다', '억울했다' 그 마음마저 내려놓아야 잠이 돌아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책소개---조아라 작가는 교육행정직 공무원이며 꿀잠습관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2018년 중등수학교사로 근무하다 우울증으로 인해 휴직하고, 새로운 터전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교육행정직으로 이직했다. 2018년, 공감대화(비폭력대화)를 배우기 시작하여 꾸준히 배우고 사람들과 연결을 이어갔다. 현재는 공감대화와 인권을 교육하는 단체인 〈사람사이로〉 사단법인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을 만나며 제2의 인생을 살게 되었다.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주 작은 습관 만들기를 시작했다. 그 중 하나가 “수면 기록”이었습니다. 두 아이를 키우는 35세의 워킹맘, 주말부부로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수면을 기록하고 관리하며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앞당기기 시작했다. 그동안 올빼미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밤시간을 즐기며 평생 살 줄 알았다. 하지만, ‘수면 기록’과 ‘확언 쓰기’로 아침형 인간이 되었다. 이제는 원하는 시간에 취침하고 매일 새벽 5시에 기적의 아침을 만난다. 수면 기록과 수면 관리를 해보고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졌다. 올빼미형 사람들이 많은 것은 시대적인 현상이지만, 번아웃 증후군과 피로사회가 사람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한다는 것이 알게 되었다. ‘아주 작은 습관 수면 기록’이 나비효과가 될 것이라 믿었다. 카카오프로젝트100을 통해 수면 기록 100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20년 9월을 시작으로, 세 번의 100일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100일 동안 매일 오늘의 포스팅을 업로드하여 수면 과학 지식을 나누고 습관 만들기 경험을 나누었다. 조아라 작가는 2021년 7월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반 절제수술을 받았다. 꿀잠 습관을 만들고 식습관, 운동습관으로 확장시킨 조아라 작가는 건강에 자신감이 생겼다. 세 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하던 2021년 12월, 저는 건강습관 메신저로서 1인기업가가 되기로 결단했다. 현재 ‘5주 꿀잠 프로그램’과 ‘꿀잠 코칭’을 만들고 내실을 다지고 있다. 코로나 펜데믹이 1년 안으로 끝나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졌지만 여지없이 무너졌다. 8, 10살인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평범한 소시만으로서, 힘겨워하는 자영업자들을 보며 안타까워 했다.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사람들을 돕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꿀잠 수면법〉을 집필했다.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전염병에 대응하는 길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말한다. 수면과 면역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코로나 시대, 매일 꿀잠 자는 습관을 전파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 믿는다. 저서로는 《어머니, 당신이 희망입니다》 (공저 2021)가 있다. |
작가정보-- 3백 명 남짓 모여 활동하는 ‘백디와 백친의 100세인생’ 오픈 채팅방에서 ‘딱따라 책쓰기 수업을 통하여 자발적으로 성장하는 책쓰기를 하였다. 첫 작품으로 공저 ‘어머니 당신이 희망입니다’를 썼고 ‘암 수술한 내가 꼭 알았어야 할 꿀잠 수면법’이 두 번째 책이며 개인 책으로는 첫 번째 책이다. 지속해서 성장하는 책쓰기를 행복해하는 작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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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수면 습관은 어떠신가요? ‘꿀잠 잤다!’ 라는 표현은 주말이나 휴가 때만 가끔 사용하는 말인가요? 조아라 작가는 매일 꿀잠자는 습관을 여러분에게 선물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작가가 말하는 ‘꿀잠’은 ‘숙면’이다. 매일 꿀잠을 잘 수 있다. 매일 꿀잠자고 개운하게 일어나는 생활, 우리 모두가 바라는 생활일 것이다. 매일 꿀잠자는 숙면 습관을 기르면 우리는 건강해지고 더욱 행복해진다. 코로나도 이길 수 있다. 번아웃 증후군이 오더라도 꿀잠으로 극복할 수 있다. 작가는 MZ세대로 중간 세대이다. 부모님 연배이신 어르신들이 숙면 습관을 기르시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자라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 MZ세대가 건강하게 젊음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도 이 책을 썼다. ‘갓생 살기’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갓생’이란 신을 뜻하는 영어 단어 ‘God’과 인생을 조합한 단어이다. 갓생 살기는 곧, 하루를 보람차고 부지런하게 보내는 라이프 스타일을 의미한다.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작은 성취감을 쌓으며 노력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바로 ‘갓생 살기’이다. 갓생 살기는 꿀잠 습관으로부터 시작된다! 조아라 작가는 굳게 믿고 실천하고 있다. ‘미라클 모닝’이라는 단어가 ‘새벽 기상’이라는 말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완벽한 동의어는 아니다. 작가는 우리말 그대로 정의한다. “기적의 아침”은 매일 꿀잠을 자고 상쾌하게 일어나 기쁘게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적의 아침”은 우리 모두에게 이미 주어져 있고, 노력으로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갈 수 있다. 이 책의 특징을 소개한다. 첫 번째로, 건강에세이로서 제 숙면습관 만들기 실천 이야기를 담았다. 두 번째로 ‘꿀잠꿀팁’ 열 두 가지를 실어, 수면 과학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담았다. 세 번째로는 꿀잠메신저와 묻고 답하는 Q&A를 실었다. 실제 꿀잠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열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꿀잠꿀팁’ 내용으로 수면과학 지식을 이해하고 수면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 또 습관만들기 실천 이야기를 통해 구체적인 실전 내용과 방법을 따라해 보시길 바란다. 꿀잠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신다면, 독자들은 더욱 건강해지시고 행복해질 것이라 확신한다. |
리뷰-- 꿀잠 자는 법이라고 해서 관심을 갖고 보다가 다른 책과 함께 구매했어요. 그런데 이 책은 젊은층의 올빼미 인간형이 아침형 인간형으로 바꿔 생활을 보람차게 보내는 방법이고 입면이 어려운 사람들의 비법은 아닌 것 같네요. 그래도 수면기록과 상태, 감사일기, 확언쓰기는 잘 배웠어요. 저도 노트에 매일 기록해 보고 있어요, 일기대신. h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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