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채움 과 비움 /독서

최인아의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백수로 지낸 2년

백수로 지낸 2년


회사를 그만두고
백수로 지낸 2년여,

그 시간이 제겐 그동안의 삶의
방식으로부터 여행을 떠난 것과도
같았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
혹은 새벽까지, 그리고 주말도 없이
잔뜩 긴장한 채 일을 최우선으로 두고
살았던 시간에서 걸어 나왔던 거죠.


- 최인아의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중에서 -


* 의식도 업그레이드됩니다.

익숙한 것과 결별했을 때 진화합니다.

일상에서 탈출해 여행을 떠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낯선 곳, 낯선 문화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으면서
의식을 한 단계 올리는 것입니다. 변화가 두려워
있는 자리에서 타협하며 안주하고자 할 때가
위기입니다.

백수는 고난의 시간이지만
세상을 다시 볼 좋은 기회도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