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과 글이 거칠면
말과 글이 거칠면
그 나라 사람의 뜻과 일이 다 거칠어지고, 말과 글이 다스리어지면 그 나라 사람의 뜻과 일도 다스리어 지나니라. - 주시경의 '한나라말'('보성중친목회보' 제1호) 중에서 - * 말과 글. 그 사람의 거울입니다. 그 사람이 품은 뜻과 일과 정신입니다. 최명희 작가는 '언어는 영혼의 무늬'라 했습니다. 자기가 쓰는 언어의 격과 수준에 따라 출렁이는 그의 삶과 영혼의 무늬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 채움 과 비움 > 독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방우달의《'7기'에 미친 남자의 행복한 생존법》이것이 나의 불행이다 (0) | 2022.11.19 |
|---|---|
| 마키타 젠지의《식사가 잘못됐습니다》내 몸을 내가 모른다 (0) | 2022.11.18 |
| 주마니아의《말기 암 진단 10년,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치료'와 '치유' (0) | 2022.11.16 |
| 페터 비에리의《삶의 격》 (0) | 2022.11.15 |
| 이시형의《걸어가듯 달려가라》'현대판 칸트' (1) | 2022.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