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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 과 비움 /독서

김민식의《나무의 시간》아름다운 풍경 하나

 
아름다운 풍경 하나


마음에
아름다운 풍경 하나를 간직한 사람을
찾기 힘들다. 그래서 건축과 특정 장소에는
특히 나무가 필요하다. 나무는 풍경을 만든다.


나는 이 풍경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식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 김민식의《나무의 시간》중에서 -


* 아름다운 풍경.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삭막한 공간에 나무 한 그루 심으면 됩니다.
나와 너, 우리 마음에도 나무가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고
아름다운 향기를 나누는 사람.

그가 있는 곳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2019년 10월2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