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디아스포라의 롤 모델 최재형
우리가 지금까지
이런 훌륭한 분을 잊고 살았다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최재형 선생이야말로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의 롤 모델로 삼을 만큼 멋지고 훌륭한 분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나는 지금까지 코리안 디아스포라로 살아야 했던 불행한 동포들을 조명하며 가슴이 많이 아팠다. - 문영숙의《독립운동가 최재형》중에서 - * 조국을 떠나 전 세계에 흩어진 코리안 디아스포라. 잊혀진 사람도 많지만 반드시 기억하고 기려야 할 롤 모델도 많습니다. 연해주에 살며 독립운동에 막대한 자금을 댔던 최재형은 그 대표적 인물입니다. 아직도 750만 명의 코리안 디아스포라가 있고, 그중에 24세 미만의 청소년만 200만 명입니다. 땅덩이도 작고 사람이 자원인 이 나라에서 코리안 디아스포라, 특히 청소년 디아스포라를 연결하는 일은 시급한 시대적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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