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중요하지 않거나
인상적이지 않았던 순간이기에
기억이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인상적이지 않았던 순간이기에
기억이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지나온 모든 시간이 기억난다면 그것도
평균적인 사람은 아니겠지요.
그런데 하루를
온전히 기억하지는 못해도 내가 무엇을 하면서
하루를 보냈는지 돌아보려는 그 시도만으로도
내 하루는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온전히 기억하지는 못해도 내가 무엇을 하면서
하루를 보냈는지 돌아보려는 그 시도만으로도
내 하루는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 하루를 내가 이렇게 아낀다면 내 일상이
더 소중하게 여겨질 것 같았습니다.
- 김지연의《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중에서 -
* 잠들기 전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오늘 하루 내가 무엇을 했지?", "혹시라도
중요한 걸 놓치지는 않았나?", 잠깐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그날 하루가 잘 마쳐질 수 있습니다.
당연히 다음날의 일상이 훨씬 짜임새 있게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하루의 시간을
잘 관리하고 아끼는 것이 나를
아끼고 존중하는 길입니다.
' 채움 과 비움 > 독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영민의《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삶이 쉽지 않은 이유 (0) | 2021.12.13 |
---|---|
크레이그 라이트의 《히든 해빗》오프라 윈프리의 '실패는 없다' (0) | 2021.12.12 |
양창모의《아픔이 마중하는 세계에서》새로운 세상이란 (0) | 2021.12.12 |
김재덕의《나는 오늘도 수련하러 갑니다》내 인생의 책임자 (0) | 2021.12.12 |
문요한의《이제 몸을 챙깁니다》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 (0) | 2021.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