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부터 따뜻하게
마음이 우울하고 외로울 때
마음을 바꾸기 어렵다면 몸부터 돌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옷을 따뜻하게 입고, 따뜻한 차와 음료를 자주 마시며, 입맛이 없더라도 뜨거운 국물에 갓 지은 따뜻한 밥을 먹는 것입니다. 좀 더 여유가 있다면 가까운 온천이나 마사지 숍을 들르거나 편안한 이불이 있는 숙소에서 하룻밤을 지내보는 것도 좋습니다. - 문요한의《이제 몸을 챙깁니다》중에서 - * 사람의 몸은 신비롭습니다. 몸이 추우면 마음도 함께 추워집니다. 반대로 몸을 따뜻하게 덥히면 마음도 풀립니다. 몸을 마음으로 다스리고, 마음을 몸으로 치유하는 것이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힐링 요법입니다. 따지고 보면 너무도 쉽고도 확실한 방법인데, 순간순간 놓치거나 건너뛰는 것이 문제입니다. 어려울 것 없습니다. 마음이 힘들수록 몸부터 따뜻하게! 그것이 힐링의 시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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