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사람이 되어 간다
우린 서툴지만
괜찮은 사람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는 것. 경험을 먹어 가며 제법 쓸 만한 사람들이 되어 간다는 것. 오늘 실수해도, 괜찮게 살아갈 수 있는 제법 쓸 만한 핑곗거리였다. 오늘 힘들어도, 그럭저럭 버텨낼 수 있는 쓸 만한 핑곗거리였다. - 정영욱의《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중에서 - * 나는 오늘도 어디선가 실수를 할 것이고 상처를 입을 것입니다. 내 실수가 아니더라도, 무언가에 크게 데여 인상을 찌푸릴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면 어떤가요. 쉽게 얻을 수 없는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더 큰 시련이 올 수 있고, 더 큰 실패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가요. 어쨌건 지울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기에 나는 또 그것을 양분 삼아 '괜찮은 사람'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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