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사랑을 고백하실 때
"예수님의 십자가를 겉에서만 바라보면 너무나 힘들고 두렵다.
하지만 십자가 안으로 들어가라.
그 안으로 깊이 들어가면
예수님은 나와 같이 같은 십자가를 지고 동행하신다.
십자가는 가볍고 기쁘다.
예수님과 함께 걸으며 대화할 때 너무나 아름답다.
내가 고통 중에 있고 죄 중에 있을 때에는 나를 바라보시며
"내가 너를 사랑한다." "나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고
고백하신다. 예수님이 사랑을 고백하실 때
그분의 얼굴을 바라보면 그분의 눈가에는 눈물이 고여있다.
나를 바라보시면서 포근한 품 안으로 안아주신다.
예수님의 사랑은 내 마음을 편안히 가라앉혀
미움이 사라지고 욕심이 없어지고
내가 무엇을 해야 되겠다 하는 마음도 없어져
내 영혼은 사랑만으로 채워진다.
그때만이 예수님의 사랑과 일치되는 시간이다.
세상에서는 가져볼 수 없는 것,
오로지 예수님께서만 주시는 선물이다.
내 안에 예수님을 모시고 있을 때에
모든 것을 가진 거나 마찬가지다.
그분이 내 안에서 나를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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